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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0년 8월 14일 (금)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성당/경당
서울대교구 응암동 성당 내부

3983 주호식 2020-02-01

2일 서울 응암동본당 성전 재건축 감사미사 봉헌 - 재건축을 마친 서울 응암동본당 대성전. 서울 응암동본당 제공. 서울 응암동본당(주임 남학현 신부)은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가좌로 200 현지에서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성전 재건축 완공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4년 전 리모델링 설계 계획을 시작한 본당은 지난해 3월 성당 내부 재건축 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중요 공사를 끝내고 마무리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재건축 전 본당은 시설 노후화로 배관이 터지고, 냉·난방 기계와 환기, 조명 등에 문제가 발생했다. 또 미사 도중 타일이 떨어지는 등 신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후 본당은 신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우선 어르신과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신자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유아실 내에는 화장실을 따로 마련해 유아들이 미사 중 용변을 보기 위해 이동하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지하 소성전에는 ‘요셉 추모와 축복의 벽’을 설치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고, 살아 있는 가족과 이웃을 축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대성전 내 열두 사도상은 친환경 흙인 토로(TORO)를 사용해 제작했다. 본당의 모든 신자들은 거룩한 성전을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았다. 2017년 6월 본당 재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를 개최했으며, 이후 떡, 쌍화차, 생강차, 김치 등을 만들어 팔며 수익금을 재건축 기금에 보탰다. 본당 김원휘(베네딕토) 총회장은 “신자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다”며 “본당 신자들의 단합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968년 수색본당에서 분가, 설립된 응암동본당은 성임옥(빅토리아)씨가 기증한 응암동 247-21 소재 부지 611.57㎡(185평)에 천막 성당을 세우고 그해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첫 미사를 봉헌했다. 현재 성당은 1991년 10월 본당 신자들의 노력으로 완공됐다. 9대 본당 주임 박기주 신부(원로사목)는 1988년 3월 기공식을 가진 뒤 3년여 만에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후 본당은 점점 교세를 확장하다가 1974년 역촌동본당을 시작으로 녹번동·신사동·홍은3동본당을 차례로 분가했다. 남학현 신부는 “신자 1만 명이 공동체를 이루던 곳이 여러 차례 본당을 분가하며 규모가 줄어들었다”면서 “본당 재건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신자들이 언제든 와서 기도할 수 있는 거룩한 성전을 새롭게 마련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사회 안에서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그리스도의 모습을 살아가는 본당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톨릭신문, 2020년 2월 2일, 성슬기 기자]

jpatrick_-_20200201_114433_-_응암동 성당_내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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