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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19년 9월 17일 (화)연중 제24주간 화요일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성당/경당
서울대교구 구의동 천주교회

259 이순의 2005-09-21

구의동 천주교회에 다녀왔다.

비가 오시니까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아래층에서 공사를 한다고

공사 차량이 집 앞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차 세울 데가 없어서 무작정 나가야만 했다.

 

구의동 교우님의 초대도 있었기 때문에

방향을 정하여 갔다.

 

첫인상은

터가 마음에 들었다.

성당을 찾아 다니면서 성당터가 마음에 들어 본 적은 구의동이 처음이다.

그리고 두 번째 첫인상!

구의동 교우들이 싫어하실까???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갔는데

터미널 화장실처럼 근사한 낙서가 나를 반겨 주었다.

요즘은 성당 화장실들이 세련되어 가기 때문에

그런 낙서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딱 한 칸에 낙서가 되어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곳으로 들어가

첫 인사를 나누는

히~~! (-_*)~~!

 

사진 1 - 감실

            감실등이 따로 켜져있지 않았다.

            감실 자체가 영롱한 자게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어둠 속의 빛이신 그리스도!

 

사진 2 - 성수대

           마치 우물 가에서 물동이를 들고 주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사마리아의 여인 같다.

           어찌 보면 수녀님께서 털퍽 주저 앉아서 교우들에게 물을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성수대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대작이었다.

           일반적인 수직형 성수대에 익숙해진 탓에 친근하지 않은....

 

사진 3 - 대성당 입구

           청솔이 사람의 마음을 다듬어 주었다.

           지하는 아니고 작은 둔덕 아래에 대성당이 있어서 약간 경사가 지고...

           성가책들이 성당 안 전체 의자에 가즈런히 놓여있다.

           아마도 구의동 교우들께서는 미사 참례하러 오시는 가방이 가벼우실 것이다.

 

사진 4 - 만남의 방

          둥그런 공간이 포근하기는 했지만 좁은 공간에 수용해야 할 것들과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온유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상당히 난해한 분위기였다.

          비치된 도서들과 음료 자판기와 작은 계수대. 컴퓨터랑 탁자와 의자들 그리고 기타 잡다한....         

          그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 교회의 어른들과 역대 사제들.

          나도 그곳에서 율무차 한 잔과 싸간 송편을 먹었다.

          맛있었다.

 

사진 5 - 뜰

           가을비가 세게 오시는데

           성당 맞은 편 담장 아래 수풀 속에는 어린 버섯들이 우산을 쓰고 재롱을 부렸다.

           성당 터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구의동 교우님들 행복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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