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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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힘 (히브리 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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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01-16 ㅣ No.143776

 

 

 

2021 1 16일 독서 묵상글  (공동번역)

 

말씀의 힘

히브리 4:12-13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 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믿음이 뭐에요? 믿음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다는 건 믿을 수 없다는 거죠. 우리는.

그런데 잘 보면요 하느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에 날선 으로 우리의 관절과 골수와 뼈까지 쪼개낸다 그래요 그러면 말씀이 왜 우리를 쪼갤까요? 뭐 할라고? 하느님의 말씀은 뭐하는 거예요.

하느님의 백성이 아닌 이들에게 말씀이 들어가서 관절과 골수와 모든 것을 쪼개 낼 수 있어요?, 말씀이 하느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는 들어가지를 않아요.

(마태13,11-13) 11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복이라는 건 뭐냐면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거고 말씀이 들어가서 어떤 일을 하냐면 우리를 쪼개내고 포를 뜬다 그래요. 수술을 해낸다는 거죠. 그런데 그게 바로 새 창조라는 그런 뜻이에요. 그러면 새 창조라는 건 뭔가?

말씀이 들어가서 구석구석 다 포를 떠내고 수술을 한다라는 건 메스 역할을 한다라는 건 그 말씀이 들어가서 일을 하는 우리가 뭐라는 거예요? 죽을병에 걸렸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그 말씀이 뭘 포를 떠 내냐면 하나하나 관절과 골수 포까지 다 떠내면서 여기 어디 죄 아닌 게 있니.. 라고 던진다고요.

그래서 히브리서 이 말씀이 말씀에 대한 이 이야기가 이스라엘의 광야 이야기에 붙어 있는 거예요. 지금 이 이야기가 뭐였어요? 앞에 내용들이.. 광야에서 하느님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그들이 순종하지 못해서 결국은 모두 죽을 자로 폭로가 됐죠. 그 이야기를 요 두절로 다시 한 번 요약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에게 말씀이 주어졌다는 건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깨닫게 하고 자각하게 하는 용도로 주어진 거지 이스라엘에게 그 말씀을 다 지켜내라고 주어진 게 아니에요.

순종이라는 걸 오늘 날 교회에서도 많이 곡해를 해서 이 로마서나 바울로 서신을 전부 성화로만 결론을 내는데 그 어떤 곳에도 하느님의 은혜가 드러나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한국교회 신학교의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 신학생들이 아멘. 아멘하고 앉아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여러분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끄집어내서 굳이 율법을 또 준 건 하느님이 지금 이걸 지키면 내가 광야에서 살려주고 안 지키면 죽이겠다는 게 아니라 왜냐면 하느님이 일단 시작하신 거는 하느님이 실패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건 하나의 모형이에요 그림.

여러분의 인생과 역사는 하느님의 묵시를 그려내는 스케치북이라니까요. 거기에서 누가 천국가고 지옥가고 이건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서는 안 돼요. 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이 다 지옥 갔느냐? 아니에요.

유대인들 예루살렘에 수만 명이 예수를 믿었단 말이에요 야고보가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천국가고 지옥가고 이거는 여러분이 생각할 게 아니라 모세도 광야에서 죽었지만 그 모세라는 인물 자체가 은혜 그 은혜를 설명하기 위한 중보자이기 때문에

그 중보자가 가나안 안식 앞에서 죽어야.....이 백성이 은혜로 천국에 들어간다를 설명하기 위해 모세는 광야에서 죽어야 되는 거란 말이예요. 그러니까 당연히 모세가 그 중보자의 역할을 한 모세가 광야에서 죽으니까 그들이 은혜로 똑같은 인간들인데 들어가자마자 죄짓기 시작했잖아요. 그게 뭐가 변해서 하느님이 들여보낸 게 아니란 말이죠. 그래 히브리서 기자는 뭐라 그러냐면 그것도 안식이 아니다 그림이다 그러죠. 그것도 또 모형이다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하느님은 지금 역사에다가 계속 묵시를 계속 그려내고 있는 중이란 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통해서 알고 가야 할 것은 왜 하느님은 우리를 예수의 죽음을 통해서만... 당신의 백성을 만드실 수밖에 없는가를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깨닫고 가는 거예요. 그건 어마어마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거예요.

말씀의 역할이 새 창조인데 ...새 창조가 우리를 뒤집어엎어서 다 포를 떠낸다 라는 건 새롭게 창조되는 하느님의 새로운 피조물들은.... 나는 하느님의 은혜가 아니면 존재일수도 없군요..를 알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이 들어가서 포를 떠내면서 우리는 이런 존재구나...

 

여러분 수술대에 한 번씩 올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나 무력해요 거기서. 심지어 마취가 딱 되면 그 때부터는 의사들이 이리 굴리면 이리 굴러야 되고 저리 굴리면 저렇게 굴러가야 되고, 무력자가 되는 거예요. 그 위에서는..바로 하느님의 말씀이 그 역할을 한다 말입니다. 그리고는 너희는 이게 아니면 살수 없는 존재라는 것.. 그걸 갖다가 우리에게 깨닫게 해줘요. 그게 들을 귀가 있는 자들에게만 들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개의 그런 어떤 착한 일 몇 개를 해서 우리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간다? 이렇게 엉뚱하게 지금 사람들을 선동을 해서 그게 사람들을 선동하는 데는 최고거든요 그래야 집도 팔아서 헌금하고 미리 댕겨서 십일조도 하고 하지 않겠습니까? 뭔가 보상을 해준다고 해야..

그런데 보세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그들이 하느님을 끝까지 쫒아 갔다니까요. 애굽으로 안 돌아갔다니까요 돌아 가라했어요 모세가 살 사람 돌아가~ 그런데 안돌아갔어요 왜 안돌아 갔어요?

그 사람들이 원했던 게 뭐냐면 이렇게 내가 내 몸을 쳐서 이 광야에서 살아내면 뭔가 그 우리를 구해낸 그 하느님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원하는 것들로 그게 이에서든 나중에 내세에서든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 거라고 믿고 애굽으로 돌아가라 했는데 안 돌아갔어요. 거기에 가면 자기가 먹고 싶은 게 있는데 안돌아갔단 말이예요.

 

오늘날 성도라는 사람들이 그런 열심을 부린다니까요. 열심히 해요 착하게도 산다니까요. 집 팔아서 헌금도 하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내 구원 내 천국 이 세상에서의 나의 편안한 삶 이런 것들이란 말이에요.

히브리서 34장에서 경고하는 게 뭐냐면 끝까지 너희들이 그렇게 간다면 너희들은 말씀 못 들은 자다 그래요 못 들은 자 .. ‘내가 다시 세상에 갈 때 내가 믿음을 보겠느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100% 이해가 가요. 마음속에서.. 말씀을 던지면 이걸 믿음으로 받아서 녹여 내는 게 아니라 이걸 율법으로 받아서 지키겠다고 나서는 거예요. 믿음은 그렇게 갖기가 힘들어요! 하느님이 주지 않으니까.. 결국 인간들이 다 은총, 은혜 하면서도 인간들의 자존심을 챙기는 쪽으로 가는 거예요. 들을 귀 없는 우매한 사람들이 다 속고 있어요.

스님들이랑 앉아 있으면 향기가 납니다. 난 옛날에 그게 그리스도의 향기 인줄 알았어요. 솔잎향기가 나요 그 사람들한테는. 얼마나 깨끗하게 사는지 고기도 안 먹고 그러니까 얼굴에 광채도 나고 얼마나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잘 사는지 아세요? 엉터리들 말구요. 벤츠 타고 다니는 중도 봤어요. 그런 것을 그리스도인의 어떤 성숙을 가늠하는 객관적 기준으로 보시면 안 돼요.

이 시대는 그냥 어떤 물량주의 성공주의 효율성 이런 걸로 뭔가 눈에 보이면 다 괜찮은 줄 알아요. 이게 마귀가 속이는 거에요. .. 그런 쥐새끼들이 우리 교회에 감히 들어와서 말이죠 사람들을 살 살살 미혹하고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들을 귀가 없다는 건 이건 정말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몰라요.

 

성도는 하느님이 진짜 열심을 부려서 율법주의자 처럼.. 때로는 그렇게 살게 하세요. 왜인지 아세요? 그걸 해봐야 진짜 왜 예수가 필요한지 알게 하기 때문에 막 못살게 해요. 그런데 하느님과 아무 관계없는 자들이 '..진짜 막살아지네..' 이러면서 .. 책임전가를 다른 이들에게 계속 돌리는 거예요. 어떻게 막 살아져요?

여러분 면허를 따서 장롱에 넣어놓으면 장롱면허가 되는 건데 그래도 면허증은 있는거죠? 근데 그 사람은 절대 차 끌고 나가면 안 돼요 나중에라도. 구원 받았다는 건 하느님이 여러분에게 장롱면허 준거 아니에요. 여러분 데리고 나가서 운전 시킨다니까요. 그래서 여기 긁어먹고 저기 긁어먹고 앞에 찌그러지고 밤바 날라 가고 이러면서 '이거 힘든 거구나'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대리기사 붙여준 거구나...' 이렇게. 내가 운전해서 가면 계속 그렇게 부딪히니까 예수라는 대리기사를 붙여서 우리가 원치 않는 곳으로 머리에 띠 띠우고 이 분이 끌고 가는 거예요. 이걸 신앙생활이라 그러고 그걸 구원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느님에 의해 운전대가 잡힌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천국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말씀이 여러분 안에 들어와서 여러분을 해부해서 수술을 하며 여러분의 뼛속까지 뒤집어 까가지고 거봐 이 안에도 죄 있지? 말씀에 의해 그렇게 해부 당하셔야 되는 거죠. 말씀이 여러분을 기분 좋게 해주고 붕~ 띠워주면 안 돼요.

 

여러분 정말 매일 매일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살아야 돼요. 하느님의 나라는 곧 옵니다? 그렇게 훌륭히 살았던 사람들 아마 지금 00같은 사람... 지옥에 가갔고 깜짝 놀랄 거예요 어..진짜 지옥이 있었네... 내가 뭐하고 온 거야...

여러분 내세를 안 믿는 이들이 하느님의 은혜.. 죄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했을리가 있겠습니까?

옳은 말은 누구든지 해요. 이단들도 90%은 다 옳아요 설교한번 들어보세요. 이만희설교도요 들어보면 무릎을 칠만큼 옳은 이야기들이 많아요. 지가 성령이라고 우기는 그 인간의 설교도. 하느님은 그런 거 들어서 쓰지 않으세요.

하느님의 백성을 하느님에게 부르는 도구요 수단으로 잠깐 쓰실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그게 하느님 나라를 확장시킨 게 아니에요. 지옥의 마귀의 세상을 오히려 확장시킨 거지 그게...

그러니 예수 믿는 게 얼마나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 것이며 ...그 내세가 있다는 게 우리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믿어진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 이야기해도 해도 흔들려, 저런 이야기를 해도 흔들려,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요.

 

13절에 보면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앞에 모든 것의 이 실체 그 뿌리 근본이 확실하게 드러나 버리고 그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능력과 은혜가 나라를 만드는 것이며 백성을 만드는 것이며 그것이 통치하는 것이 하느님 나라구나' 를 배우는게 하느님 말씀을 제대로 듣는 이들이에요.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예요 여러분은 남들보다 더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려고 하는 그런 노력들을 하게 될 거예요 분명히요

사도바울로가 뭐라 그래요? 내가 니들이 자랑하는 그런 거 너희들의 행위라든지 아니면 너희들이 갖고 있는 스펙.. 이런 것들이 나도 굉장한 사람이다 나는 율법으로는 흠도 없는 사람이라고 평을 받고 살았다 자타가 공인할 만큼..

근데 그걸 배설물이라 그래요. 성도는 자기가 자기에게서 내놓는 모든 게 배설물이며 ...하느님이 내 안에서 사시며.. 내어 놓아야 그것이 비로소 가시이며 하늘의 힘이라는걸 아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지금 성화에서 뭐 어느 수준에 올라갑시다. 이런 식의 가르침은 여러분 안에다가 똥을 계속 모으세요 이런 뜻이에요

그렇잖아요? 사도 바울로가 배설물이라고 한 걸 그걸 모아서 그걸 성숙의 근거로 내놓으라는 것 아닙니까? 근데 그것들을 모른다니까요 인간들의 그 실존을..고민을 안 하니까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함은 여러분에게 믿음이 들어가면 반드시 나오게 되는데 어떤 행함이 나오게 되냐면 그렇게 예수의 심장을 갖고 열심히 살고자하는 그런 행함도 나오고 그러나 그런 행함 속에서도 우린 하느님의 은혜 그리고 나의 무력함 야..나는 어떻게 이런 일을 행하면서도 또 여전히 내 자존심을 챙기고 있냐 어떻게 남의 칭찬을 이렇게 또 바라고 있지?...

그러면서 계속 그 행함으로 예수를 알게 되고 혹은 여러분이 개 차반처럼 살게도 하는 그런 행함을 허락하시면서 그 속에서 성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라는 이 깨달음의 자리 이 지평으로도 끌고도 가신단 말 이예요. 그래서 믿음과 행함은 반드시 나온다는 건 여러분의 삶은 이 세상에서 게으르게 갈수 없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잠언에서 지혜를 이야기하면서 새 창조의 지혜를 이야기 하면서 개미를 본받으라 얘기하는 게 너희들은 그렇게 베짱이처럼 못살아.. 라는 뜻이에요.

그런데 이 종교인들 가라지들은 그걸..그 똥을 자기가 자꾸 모아서 마치 치매 걸렸던 우리 할머니처럼 그걸 왜 모아서 장판에다가 밑에다가 쌓아 놓느냐고요 그거를. 맨 정신인 사람이 봤을 때는 저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인가... 들을 귀가 있고 볼 눈이 있는 이들은 바로 그런 종교인들의 삶이 보여야 된다니까요. 근데 그걸 못 보는 게 무슨 신앙인이냐고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 정신 차리시란 말이에요.

아니 누가 아..나는 성경 참 많이 알아요! 내가 교리교사들 가르쳤어요 이러거든 거기다 대응하지 말고 그게 무슨 뜻인지.. 왜 그런 사람들한테 솔깃해 갖고 넘어가냔 말이예요. 그건 여태까지 자기들이 그냥 갖고 있던 걸 해체하지 않고 자기 것에다가 더덕더덕 붙여 놓은 거죠. 바닷가에 가면 순 조개 홍합 이런 거 바위에 덕지덕지 붙여 있는 그 지저분한 거 그런 모습인거에요. 자기 걸 해체하지 않고 그동안 잘못됐던 것들을 그냥 갖고 있으면서 거기다가 자기가 듣고 싶은 얘기만 덕지덕지 붙여 놓은 거예요.

 

여러분 성경은 어려운 거 하나도 없어요. 예수와 은총 외에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그 이야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절대 엉뚱한 거에 속지 마세요. 제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좀 똑바로 가지려고 애를 쓰세요!

성경 말씀 속에서 예수를 배우세요. 천국은 내가 성경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 이걸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수천당 불신지옥.. 한마디 듣고 그럼요 우리 시골에 계신 할머니들..그걸로 천국 가셨어요! 편안하게.. 뭐 그렇게 개뿔이나 많이 알아야 되냐고요 우리가..

그렇다고 대충 대충 들으란 얘기는 아니고.. 거기에서 예수만 알아들으시면 돼요. 은혜만 알아들으면 돼요. 그리고 그 예수를 사랑하면 끝

예수도 사랑하지 않는 인간들이 순종하겠다고 그냥..속으로 이를 박박 갈면서.. 그래 이렇게 순종해 주면 이 만나 말고 뭔가 주겠지 ..어떻게 40년간 만나만 주겠어? 아니 그거 밖에 안줘요 말씀 밖에..

 

말라기를 읽다보니까 .....아니 인간들이 ...유대인 이스라엘 전체가 구약의 마지막에서 결론으로 내놓은 게 뭐냐면 당신이 언제 우리 사랑했습니까.. 에요 뭘로 뭘 근거로 그렇게 따지는 거죠?

맨날 포로로 잡혀가게 하고, 아니 하느님의 백성이라 하면 아시리아나 바벨론보다 더 잘 살게 해줘야 되는데 걔네들이 세계 최고의 강국이고 우리는 맨 날 두들겨 맞아.. 참고 참고 참아 봤는데 이 구약에 마지막까지 왔는데도 여전히 그 모습이네 그러니까 말라기에서 이스라엘이 그러죠 당신이 언제 우리 사랑했습니까?.... 이러고..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순종했습니까? 예배를 빼먹어요? 아니 목숨 걸고 예배했던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이야 말로 최초로 집 팔아 헌금했던 사람들 아닙니까? 초대교회 때부터 보세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성경은 그게 잘하는 거 아니라고 가르치는 건데 인간들은 그런 걸 예로 들어서 그렇게 열심을 부려야 된다고 가르치니.. 도대체가 이게..아니 집 팔아서 헌금도 해보세요. 해보고 그 헌금을 한 나를 내가 얼마나 칭찬하는지 한번 경험해보세요

.. 그 돈 아깝게 쓰여진 거 아니에요. 그거 어디다 쓰여져도 돼요. 어떤 도둑놈이 들어와서 훔쳐가도 괜찮아. 그 헌금 잘한 헌금 되는 거예요 만약 그거 알았다면.. 어떤 예수를 선교하려고 그러세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 밥 한 술 더 먹게 해주면 그 사람들이 천국가나요 그걸로?.. 그리고 하느님이 그 일을 칭찬해줍니까? ..

주여 우리가 했는데 왜 안했다고 그러세요? 그 사람들이 그 일 했거든요. 불쌍한 사람들 돕고 섬기고 다 했는데 ...하느님이 그걸 카운트 안 해주세요. 어떻게 써야지 잘 쓰이는 거예요? 내가 한 그 헌금으로 내가 예수를 알고 은혜를 알면 잘 쓰인 거예요 그게 진짜 헌금이에요. 말씀은 여러분의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거라는 거 잊지 마시고 ....그 말씀 앞에서 여러분의 실체를 올바로 인정하세요. 그리고 예수께 매달리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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