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마음이 깨끗할수록 하느님은 더 맑게 투영됨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1-17 ㅣ No.143807

마음이 깨끗할수록 하느님은 더 맑게 투영됨

가장 미소한 말도

 하느님께로 향하지 않을 때,
우리는 견디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느님을 즐기는 한순간이
우리에게는 전 세계를

즐기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모든 피조물 안에는

하느님과 비슷한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우리 영혼은 환전히 확신하게 된다.
우리 영혼은 가끔 다윗 왕과 함께

 "하느님! 누구 있어 당신과 같으리이까?"

(시편70,19) 하고 외치게 된다.

하느님의 면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기 주위가 차갑고 어두운 암흑 속에

처해 있더라도 그분의

공의하심을 흠모한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필립3,20) 하늘의 시민은

 하느님 안에 있고,

하느님은 우리의 천국이기 때문에

나는 그분 안에 살아야 한다.
그분을 관상(觀想)하기 위하여

나는 창조되었다.
나의 하느님!
내가 당신만을 위하여 살 수 있고
당신에게만 몰두하도록

 세상에 있어서 죽은 자 되도록

은총을 주십시오!<갈라2,19)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5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