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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연중 제2주일."와서 보아라."(요한 1,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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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연중 제2주일."와서 보아라."(요한 1, 39)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만남이 있다.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주님과 함께하는 이순간들이다.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진실된 생명력이다.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주님안에 머무르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생애에 함께하시는 주님이시다.
우리의 정체성은 함께 머무르는 머무름의 정체성이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다.
다시금 신앙이란 머무름의 진실된 관계임을 깨닫는다.
나는 어떠한지를 아프게 보게된다.
우리의 오늘또한 주님과 함께하는 오늘이다.
함께하는 머무름은 주님께서 주시는 내적 자유이다.
우리안에 계시는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도망치지 않고 머무르는 것이다.
머무름의 방식을 따른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