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 Music : 사랑 나라 고운 나라 ♬

스크랩 인쇄

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11-22 ㅣ No.31054




♬ Music : 사랑 나라 고운 나라 ♬ "너희가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한 가난한 노숙자가 길에서 죽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웠기 때문입니다. 조각가는 그 뉴스를 보고 벤치에 누워있는 노숙자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노숙자는 담요를 덮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노숙자의 발이었습니다. 발에는 못 자국이 있었습니다. 조각가의 눈에는 길에서 죽었던 노숙자가 예수님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시와 뉴욕의 주교좌 성당에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두군데 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각가는 교황청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교황님은 조각가에게 어떤 답장을 하였을까요? 조각가를 바티칸으로 초대하였습니다. 직접 축성하시고 동상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못 자국을 만져보며 기도하였습니다.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가난한 사람, 헐벗은 사람, 아픈 사람을 생각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23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