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자유게시판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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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0-11-22 ㅣ No.221295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20년 11월 22일 주일 (백)

 

☆ 성서 주간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으

로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

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

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

간(올해는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

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성자를 하나뿐

인 임금이며 목자로 삼으시어, 비탄의 역사 속에서도 사랑의 나라를 세우

셨습니다.

성자께서 아버지께 구원의 업적을 바치시는 날, 아버지께서 모든 것 안에

서 모든 것이심을 고백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우리 안에 확고한 믿음을

심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주님께서 양과 양 사이, 숫양과 숫염소 사이의 시비를

가리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종말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권세와 권력과 권능을 파멸시키시고 나서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넘

겨 드리실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와서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목자가 양

과 염소를 가르듯이 가를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가를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31-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

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

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

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

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

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

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

습니까? 38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

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

게 해 준 것이다.’
41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

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

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

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44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

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

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46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47

 

백조 날개 !

 

주님의

은총 

 

순백

날개

 

활짝

펼치고

 

금수

강산

 

날아

오르는

 

백조

계절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온누리

 

모든

피조물

 

품 안

한아름

 

그득히 

고 다니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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