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게시판

+ 찬미 예수님!

어제 밤에 밤샘하면서 각 연주 실황 녹음으로 부터 음악파일 (.wav 파일 및 .mp3 파일)들을 만들어 mp3 파일들을 연주회 프로그램과 함께 "무지카 사크라 연주내용" 게시판에 올려 놓았습니다.

1.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명동 대성당) 연주 실황 음악파일 모음으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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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지카 사크라 합창당 제16회 정기연주회 (분당 요한 성당) 연주 실황 녹음파일 모음으로 바로가기...

특히, 분당 요한 성당에서 연주한 Victoria의 Requiem의 경우에는, 맨처음 곡인 Introit 부터 맨 마지막 곡인 Libera me Domine 끝까지를, .asx 파일을 클릭하여 들으면, 각 곡들간의 간격도 실황과 꼭같습니다. 즉 실황 연주와 시간적으로 꼭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과 잘 맞는 실황연주는 참으로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녹음을 하면서도 이런 경험은  저도 처음입니다.

비교하여 들어 보면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3. 혹시 "우리는 왜 다성 성음악(Polyphonic Chant)를 부르고 또 듣기를 원할까요?" 제목의 게시글이 자동으로 뜨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클릭하세요)

내용 추가:

그런데, 분당 요한 성당에서 Victoria의 Requiem을 연주 할 때 그레고리오 성가 부분을 너무도 잘 하였는데, 이것을 듣고 보고는 "어디서 사람을 꾸어 온 모양이다"라는 유치한 자의적인 판단을 하여 입에 담아 다른 분들께 퍼뜨리는 분들이 계시는 모양입니다. 즉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원만으로는 저렇게 잘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계신 분인데.. 글쎄요.. 과연 그러하였을까요?

이번 연주에서, 그레고리오 성가 및 세미 콰이어 연주는 무지카에서 활동을 오래한 분들이 수고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물론, 모두가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 단원으로서 열심인 분들이고요..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채 그러한 짐작을 하는 것은, 한참 모자라는 분이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닐까요? 하도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에 제대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추가하였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이번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