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NWC]Bartolucci-Adoro te devote(라틴어/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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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bongsub] 쪽지 캡슐

2000-06-23 ㅣ No.216

  바르톨루치 작곡의 Adoro te devote(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입니다. 무반주 5성 합창이며, 라틴어와 제가 개사한 우리말 가사가 붙어 있습니다.

 

* 7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에 목5동성당에서 있을 [오르간과 성가의 밤]을 위해 nwc로 만든 악보입니다. 이 연주회에 대한 일반적인 것은 성가 게시판(성가홈페이지 http://chant.catholic.or.kr -> 게시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악보출력 및 연주가 가능한 NWC(NoteWorthy Ccomposer) 공개용 버전을 http://www.ntworthy.com/composer/download.ht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성가홈페이지 왼쪽 아래에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출력의 경우 프린터설정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File’ 메뉴에서 ’Print Preview’ 기능을 사용하여 확인하시고 필요시 ’Page Setup’에서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Adoro te devote - D. Bartolucci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엎디어 절하나이다 (무반주 다성음악)

 

  도메니코 바르톨루치(1917-)는 교황 전용 시스티나 성당의 악장으로 봉직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 현존하는 최고의 다성음악 작곡가입니다. 그는 이 곡을 포함한 많은 작품을 통해서 정선율로 사용된 그레고리오 성가를 풍부한 화성의 다성음악으로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오르간과 함께 하지 않는 무반주곡이지만, 오르간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오르간이 가진 풍부한 효과를 다섯 성부의 인성을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사는 유명한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성체찬미가 중 1절과 5절입니다.

 

Adoro te devote, latens Deitas,

quae sub his figuris vere latitas:

Tibi se cor meum totum subjicit,

quia te contemplans totum deficit.

 

O memoriale mortis Domini,

panis vivus vitam praestans homini,

praesta meae menti de te vivere,

et te illi semper dulce sapere.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우리말 : 가톨릭기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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