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화곡본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7일 (토)부활 제4주간 토요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의학상식
의학상식10 - 항문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

12 임영빈 [808080] 2001-11-21

항문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

    -의학 잡지에서 옮김

 

평소대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나와그, 둘만이 있는 그 곳. 앗! 이 좁은 공간에서 시원하게 강타, ’뽕--’화생방 수준의 냄새를 남기고 간 그, 아! 고독하다. 방귀 뀐 사람은 내리고 혼자남아서 그 체취를 느껴야 하다니---. 체취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서 나를 보고 찡그린다. 억울하다. 엄마 손 잡고 엘리베이터에 탄 아이, "엄마, 저 사람이 방귀꼈나봐".허탈한 엄마의 대답, "아가, 방귀는 누구나 뀔 수 있는 거란다".

 

그렇다. 누구나 뀌는 방귀, 지저분하다고 천대받는 방귀, 방귀를 많이 뀌면 소화가 잘된다, 장이 좋지 않다, 떠도는 풍문도 많은 방귀에 대해서 얘기한다.  

 

방귀( 放鬼)-자기 뱃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드러내어 보여준다는 의미

 

1.방귀의 출생과정

 

  1) 숨을 들이 마쉴 때 공기가 목구멍에 도착하면 폐로가는 기관지로 대부분 가고

    일부가 어쩔 수 없이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간다-대략 하루에 500cc 정도.

    이것이 입을 통해서 나오면 트림이 되고 나머지가 흘러 흘러 방귀가 된다

 

  2)소화되지 못한 탄수화물이 세균에 의해 발효될 때 수소가스나 메탄가스가

    만들어져서 발생된다

   :결국 불필요한 체내의 가스를 기체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2.음식이 부채질

 

  식습관과 방귀의 양의 관계가 밀접-숨쉴 때 한입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은 변화가 없다

  그래서 방귀의 양에 변화를 주는 것은 대장에서 일어나는 세균성 발효 때문

    음식의 소화와 흡수는 주로 소장에서 이루어지는데 소장에 흡수장애를 유발할 만한 질환으로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가 안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방귀 횟수와 양이 많아진다.

 

*외국에서 방귀 유발 실험

 하루에 10회 이내의 방귀 유발-육류.닭고기.생선 상추.오이. 양배추.토마토.멜론.포도.딸기.쌀.                                   옥수수튀김.감자튀김. 호두,밤.계란.물

중등도의 방귀 20-40회-과자류. 감자.가지.감귤류.사과.빵

심한 횟수의 방귀 40회 이상- 우유 및 유제품. 양파.콩류.샐러리.당근.건포도.바나나.살구.

                             자두쥬스.비스킷류.롤빵.맥아

3.방귀로 건강 체크?

 

방귀를 끼는 것은 정상 생리 현상입니다.

오히려 방귀가 안나온다면 장이 막혔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방귀 횟수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와 관련해서 복통이나 설사,변비 등이 나타났을 경우 질환을 의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방귀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0 335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