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호 신부님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김효성(젬마) 수녀입니다.

일전에 길잡이 4월호 인터뷰 관계로 전화를 드렸는데, 내일 인터뷰 시간 장소를 확인해드리며, 간단한 질문 내용 몇가지를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간 장소 : 2월 11일 (금) 오후 4시, 신학대학교 사목관으로 가서

                전원신부님과 만나 함께 혜화동 성당 사제관으로 가서 인터뷰를 할까 합니다.

질문 내용 : 1. 지구장신부님으로서, 지구의 사목 활성화를 위하여 가장 역점을 두시는 점은 무엇인지요? 

                   (지구의 사목 방침 및 방향 등)

                2. 혜화동 성당의 문화적 특징이 다른 본당 신자들과도 나누어진다면,

                   교구 전체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런 영역에서 어떤 생각이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3. 신부님께서는 최근에도 신학생 피정지도, 본당 신자들의 피정지도 등,

                   영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문화와 영성생활'에 대한 조언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지요?

                4. 지난 사목활동 경험 가운데 가장 의미있거나 인상깊은 체험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5. 소공동체와 관련하여 반장, 구역장님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다면?

                6. 서울대교구 내에서 새로 발족하게 되는 '통합사목연구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신부님, 그밖에도 '길잡이'를 통하여 반장, 구역장 및 소공동체 모임을 위하여 유익한 생각이나 말씀이 있으시다면 편안히 듣고 싶습니다.

그러면 내일 뵙겠습니다. (길잡이 기획위원 자매님 한분과도 같이 갑니다.)  김효성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