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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4월 25일 (목)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성서 공부방
다윗이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다 : 사무엘 상 22, 1-23

656 박민화 [ireneus] 2017-06-2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다윗이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다 

 

해설

영의 자녀에 속한 다윗은 하느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예표이며

다윗을 맞아들인 사람은

신약에서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맞아들이는 예표이며

다윗이 받는 고난은 앞으로 신약에서

모든 백성을 죄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더욱 계시가 되며 

 

하느님의 구원 사업이

유다 지파인 다윗을 통하여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님을 통해서 구원받게 되며

사울은 육의 사람으로서

율법에 두 사람 이상 증인이 있어야 처벌하는데

도엑이라는 한 사람의 말을 듣고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율법을 어기고

하느님의 뜻을 어기는 사람이 되며

 

다윗은 영의 자녀에 속하고

사울은 육의 자녀에 속하며

영과 육의 영적 전쟁에서

하느님께서는 다윗을 통하여 승리하게 하시며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축복과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멘.
 


1 다윗은 그곳을 떠나 아둘람(격리된 장소)의

  굴 속으로 몸을 피하였다.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 집안 전체가

  이 소식을 듣고 그리로 내려갔다. 
 

2 또한 곤경에 빠진 이들, 빚진 이들,

  그밖에 불만에 찬 사람들이 모두 다윗에게 모여들었다.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 수는 사백 명가량 되었다. 

 

설명:

다윗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님의 예표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 빚진 사람, 곤경에 빠진 사람들이

구약에서는 다윗 왕에게 아둘람의 동료로 특별히 선택되고

격리된 장소에 모이는 것이 구원이며

 

다윗 안에는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구약에서 다윗 안에 가는 것은

선택받고 구원받는 사람들입니다.
 

 
3 거기에서 다윗은 모압의 미츠파로 가,

  모압 임금에게 청하였다.

  "하느님께서 저를 어떻게 하실지 알게 될 때까지,

  저의 부모님이 임금님과 함께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4 이렇게 다윗은 모압 임금에게 그들을 맡겨,

  자신이 산성에 있는 동안 줄곧

  그 임금 곁에 머물러 있게 하였다.  

 

5 그런데 가드 예언자가 다윗에게 일렀다.

 “이 산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어서 유다 지방으로 가십시오.”

  그래서 다윗은 그곳을 떠나 헤렛 숲으로 들어갔다. 
 

설명:

다윗도 가드 예언자를 통하여 주신

하느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느님께서는 모든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예언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칭찬과 잘못을 꾸짖는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

하느님께서 이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예언하신다고 믿고

잘못은 회개하고 고치고, 격려의 말씀은 더욱 분발하여

하느님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이 놉의 사제들을 학살하다 

 

해설

육에 속한 사울의 시기, 질투와 간교한 도엑이 하나가 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에 속한 사제들을 죽이고

다윗을 박해하는 것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는 것의 예표이며

사울 안에, 도엑 안에 있는 사탄이 마음을 움직여

시기, 질투, 살인을 하게 하는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 안에도

사랑의 하느님이 아니 계시면

입에서 나오는 말로 상처를 주고, 평화를 깨트리고

형제들 간에 갈라지게 하는 잘못이 오며

우리도 우리 안에 영과 육의 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매일매일 묵상을 하고

내가 영적인 사람에 속하는가? 육적인 사람에 속하는가?

묵상합시다. 아멘.

 


6 사울이 다윗과 그 부하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사울은 기브아의 높은 지대에 있는 에셀 나무 아래에서

  손에 창을 들고 앉아 있었는데,

  모든 신하가 그 주변에 둘러서 있었다.
 

7 사울은 자기 주변에 둘러서 있는 신하들을 꾸짖었다.

 “이 벤야민 사람들아, 잘 들어라.

  이사이의 아들이 너희 모두에게 밭과 포도원을 주고,

  너희를 모두 천인대장이나 백인대장으로 삼을 줄 아느냐? 
 

8 그래서 너희가 모두 나를 거슬러 음모를 꾸민 것이냐?

  내 아들이 이사이의 아들과 계약을 맺었을 때도,

  나에게 알려 준 자가 아무도 없었다.

  또 내 아들이 오늘 이처럼 내 신하를 부추겨서

  나를 치려고 노리는데도,

  너희 가운데에는 나를 염려하여 알려 주는 자가 아무도 없다.” 
 

9 그때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들 곁에 서 있다가

  이렇게 응답하였다.

 “제가 이사이의 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놉으로 아히툽의 아들 아히멜렉을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설명:

사울 왕이 악한 도엑의 말을 듣고

다윗을 죽이려 하는 것은 사울 안에 있는 선악이

하느님이 함께하시는 영의 자녀인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10 그때 아히멜렉은 그를 위하여 주님께 여쭈어 본 다음,

   그에게 여행 양식을 주고 필리스티아 사람

   골리앗의 칼도 내주었습니다.” 
 

11 임금은 놉에 있는 아히툽의 아들 아히멜렉 사제와

   그 아버지 집안의 사제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들이 모두 임금 앞에 나오자,
 

12 사울이“아히툽의 아들아, 잘 들어라.”하고 말하였다.

   아히멜렉이“예, 임금님! 말씀하십시오.”하고 대답하였다.
 

13 사울이 그를 꾸짖었다.

  “너는 어찌하여 이사이의 아들과 더불어

   나를 거슬러 음모를 꾸몄느냐?

   어찌하여 그에게 음식과 칼을 내주고,

   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여쭈어 보아,

   오늘 이처럼 나에게 맞서 일어나 나를 노리게 하였느냐?” 
 

14 아히멜렉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신하들 가운데 다윗만큼

   믿을 만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는 임금님의 사위이자 경호대장이며,

   궁궐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아닙니까?
 

15 그리고 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여쭈어 보는 일을

   제가 오늘에 와서야 시작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일의 책임을 이 종이나 이 종의 아버지

   집안 전체에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이 종은 작건 크건 이 모든 일에 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16 그러나 임금은“너 아히멜렉과 네 아비의 온 집안은 

   죽어 마땅하다.”하고 말하였다. 
 

17 임금은 자기 주변에 둘러선 호위병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돌아서서 주님의 이 사제들을 죽여라.

   그들은 다윗과 손을 잡고,

   그가 달아난 것을 알면서도 나에게 알려 주지 않았다.”

   그러나 임금의 신하들은 감히 손을 들어

   주님의 사제들을 치려고 하지 않았다.
 

18 임금이 도엑에게

  “네가 돌아서서 이 사제들을 쳐라.”하고 명령하자,

   에돔 사람 도엑은 돌아서서 그 사제들을 쳤다.

   그날 그는 아마포 에폿을 걸친 사람 여든다섯 명을 죽였다.
 

19 사울은 그 사제들이 살던 성읍 주민들도 칼로 쳐 죽였다.

   남자와 여자, 어린이와 젖먹이,

   소와 나귀와 양들까지 모두 칼로 쳐 죽였다.
 

20 그런데 아히툽의 손자이며 아히멜렉(왕의 형제)의 아들인

   한 사람이 목숨을 건져 다윗에게 달아났다.

   그의 이름은 에브야타르(부유한 아버지, 생존한 아버지)였다.
 

21 에브야타르는 다윗에게 사울이

   주님의 사제들을 죽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22 다윗이 에브야타르에게 말하였다.

  “그 에돔 사람 도엑이 그날 거기에 있었는데,

   그가 틀림없이 사울에게 보고하리라 짐작하였소.

   당신 아버지 집안이 모두 목숨을 잃은 것은

   바로 내 탓(회개)으로 돌려야 하오.
 

23 무서워하지 말고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도록 합시다.

   사실 당신 목숨을 노리는 자는

   바로 내 목숨을 노리는 것이니,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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