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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성서 공부방
사울이 죽다 : 1사무엘 31,1-13

665 박민화 [ireneus] 2018-02-1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울이 죽다

 

해설 

하느님께 선택을 받아 기름부음받은

사울 왕과 다윗을 계시해 주면서

사울 왕은 1사무엘 15,1-16에서

아말렉을 쳐부수고

하느님께서 짐승을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는데

자기 생각으로 살진 짐승을 죽이지 않고 가져와

하느님께 제사를 모시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하느님께서는 제사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떠난 사울 왕은 심판받아 죽게 되며

우리들도 사울 왕처럼

성경 말씀에서 '하라.'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순종이고 구원인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했을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선한 일, 좋은 일은 성경 읽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심판받아 죽음으로 끝나지만

다윗은 사랑으로 사울 왕을 용서해 주시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받는 사람으로 계시해 주며

다윗처럼 하느님 말씀 붙잡고 살아갈 때

구원받게 되는 예화를 통하여

구원과 멸망의 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1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살해되어 쓰러졌다.

 

설명:

마태 24,7

민족과 민족이 싸우고 나라와 나라끼리

싸움이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세상의 나라끼리 싸움도 말하지만

세상 나라와 하늘 나라와의 싸움을 말하며

세상 민족과 하늘 나라 민족

영의 자녀들과 육의 자녀들의 싸움을 말하지만 

사울 왕과 필리스티아인들의 싸움은

육과 육끼리 싸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끼리의 싸움은 멸망인 것입니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에게 바짝 따라붙어,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탄과 아비나답과 말키수아를 쳐 죽였다.   

 

3 사울 가까이에서 싸움이 격렬해졌다.

  그러다가 적의 궁수들이 사울을 발견하였다.

  사울은 그 궁수들에게 큰 부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병에게 명령하였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지 않으면 할례받지 않은 저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희롱할 것이다.”

  그러나 무기병은 너무 두려워서 찌르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세우고 그 위에 엎어졌다.

 

5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무기병도 칼 위에 엎어져 그와 함께 죽었다.

 

6 그리하여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병을 비롯하여

  사울의 모든 부하가 그날 다 함께 죽고 말았다.

 

7 이스라엘 군사들이 도망치고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는 것을 보고,

  골짜기 건너편과 요르단 건너편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러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거기에 와서 살았다.

 

8 그 이튿날 필리스티아인들이 와서

  살해된 이들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자르고 갑옷을 벗긴 다음,

  필리스티아인들의 땅 곳곳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저희 우상들의 신전과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설명:

신전은 히브어로 '바이드, 집'이라는 뜻입니다.

 

 

10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의 갑옷을 아스타롯 신전에 보관하고,

   시체는 벳 산 성벽에 매달아 놓았다.

   (심판 즉 죽음을 의미함)

 

11 야베스 길앗의 주민들은 필리스티아인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전해 들었다.

 

설명:

야베스는 베야민 지파(판관 21,8-14)이다.

 

 

12 그러자 그곳의 용사들이 모두 나섰다.

   그들은 밤새도록 걸어가서,

   사울의 주검과 그 아들들의 주검을 벳 산 성벽에서 내려다가,

   야베스로 돌아와 거기에서 불태웠다.

 

13 그다음 그들은 그 뼈를 추려 야베스에 있는

   에셀 나무 밑에 묻고, 이레 동안 단식하였다.     

 

설명:

에셀 나무는 작은 숲이라는 뜻이며

창세기 50,10에 나오며

7일간 정상적인 장례 기간을 통하여 장사를 지내며 

사울 왕처럼 살게 되면 심판받아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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