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게시판
- 한상범선생님 득남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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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원상만 [wonandrea]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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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9시 20분경...
드디어 한씨집안의 '희망' 한준희 군이 세상에 뭐할게 있나 볼러구 나왔습니다...
바보같은 녀석,,, 한번 나오면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는 것두 모르구... ^^
불쌍한 인생... 아이같은 상범이와 현정이를 어떻게 보살피려구 태어났는지... ^^
간단히 한준희 군의 profile을 보면
이름 한준희
몸무게 3.6kg
키 갓난애 수준
얼굴 아직 못 봤으나 보나마나할 것 같음 ㅡ.ㅡ^
성격 상당히 급함. 모계를 닮은 것 같음. 예정일이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뭐 먹을거 없나 허겁지겁 나옴. 공짜를 좋아하는 부계와 성격급한 모계의 성격을 고대로 이어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듬
향후 대처방안 현재는 상관없으나 나이가 들면 왠지 피해다녀야 할 것같은 강한 필이 옴
시간 나면 축하 전화 한번 해주고, 할 일 없으면 병원가보는 것두 괜찮을거 같네요...
단, 며칠 지나야 됩니다... 난산이라 그런지 꽤 힘들었다고 하네다... 전화때리구, 갈 수 있는 사람은 가보면 될겁니다...
장소는 돈암동의 루시아산부인과라구 합니다.
전화번호는 016-707-8402
그럼 전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