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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3월 30일 (토)성토요일
제대회 성지순례

440 김옥분 [kbun821] 2008-10-15

2008년 10월 8일, 수요일, 반포성당 제대회
천호성지 순례를 다녀오다.
 
 천주교 신자라면 성지를  찾아 갈 때마다  마음이  설레지 않을까.
'하느님의 피를  담은 병'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들이 모여사는  마을' 이라는 천호성지는 어쩌면 천국의 모형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천호성지는 그 이름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들이 교우촌을 이루고 1백50년간 '하느님을  부르며' 살아온 신앙의 터전이다. 교우촌이 형성된 것은 1839년 경, 기해박해를 전후해 주로 충청도 지방의 신자들이 산골짜기로 숨어들어와 신앙 공동체를 이루었다. 
 1866년 병인년 전주 숲정이에서 순교한 여섯 성인중 이명서(베드로) 성 손선지  (베드로), 성 정문호(바르톨로메오), 성 한재권(요셉)과 같은 해 충청도 공주에서 순교한 김영오  (아우구스티노), 1868년 여산에서 순교한 열분의 무명 순교자들이 묻혀있다. 그밖에도 1868년  여산에서 순교한 많은 순교자들이 천호산 어딘가에 묻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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