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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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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황청심환

1493 성경주 [kyungju46] 2016-05-06

 

 

 

사랑의 우황청심환

 

 

 

 

 우리의 아름다움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요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태우지 마십시요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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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요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요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이냐시오 영성수련 자료

 

편집: 불광동성당 미디어팀 성경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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