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 진리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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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사람

2507 김봉희 [spirit1956] 2010-07-11

진실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위해 도망칠 많은 길을 남겨 둔다.

그리고 이길 저길 도망치면서 자기가 매우 영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게 자신의 함정을 파는 것일 뿐이다.

진리의 사람은 모든 탈출 구멍들을 막아 버린다.

아니, 그에게는 빛도 구멍도 없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진리의 사람은 눈을 가리고도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고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 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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