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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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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말씀을 묵상(默想)하기 위함입니다. (제 6기)

1271 지성득 [jaugustino] 2018-01-30

 

 

 

 


 


                                                  

 

 


 

                                                             

당신 말씀을 묵상(默想)하기 위함입니다. (시편 119,148)            

 

다함께 지난 시간(時間)을 뒤로하고 또 무술년 누렁이 새해를 맞이합니다.

3년이란 여정(旅程)을 님들과 함께하면서 큰 위기(危機)와 시련(試鍊)도 직면(直面)했었지요. 

 

믿기지 않았던 '폭탄선언' 내면의 적들로 인한 벼락같은 결별은 벼랑 끝에서 아우성이라도 지르고 싶었습니다.

 

이제 님들과 함께 아주‘새로운’선물로 주어질 이 한해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설레기도 희망찬 기대감이 넘치는 공동체(共同體)의 도전 제6기의 항해(航海)를 선포합니다.

 

폴 고갱의 그림에 제목(題目)이 아주 긴 것이 있지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제목(題目)처럼 우리가 어디로 갈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를 헤아려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있겠습니다. 그가 어디에 가 있든지, 찻잔에 배어든 찻물처럼 그렇게 우리들 가슴에도 서로 간 자국이 남았으리라는믿음입니다.  추억(追憶)의 그리움이란 값진 긴 그림자들입니다.

 

그동안 긴 시간(3여년)을 희노애락(愛樂)으로 함께해 주신 님들께 노고(勞苦)와 열정(熱情)과 끈기에 깊은 감사(感謝)의 우정(友情)을 느낍니다.

 

 Immanuel: 히브리어로'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란 다시 새로운 확신(確信)과 믿음의 공동체(共同體)로 거듭나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信仰)의 해’로 자리 매김하시기를 권유(權惟)해 봅니다.

 

누군가 인생(人生)의 시작(始作)과 끝은 정(定)해져 있는 법(法), 의미(意味) 있는 일하고, 놀고 사랑하며 즐겨라.철칙(鐵則)과도 같은 조언(助言)도 있었거니와 지금은 고인(古人)이 된 일본(日本)의 나가이

박사(博士)는 생전(生前)의 유언(遺言)과도 같은 “인간(人間)이 된다는 것은 자유(自由)로워지는 것, 용기(勇氣)를 갖는 것, 투쟁(鬪爭)하는 것, 그리고 책임(責任)지는 것을 의미한다.”말했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에 이르도록 목표(目標) 지향적(指向的) 존재(存在)로 지음 받은 소명(召命)에 반드시 각자(各自)는 응답(應答)해야만 할 생애(生涯)의 숙명(宿命)이리라.

 

2018년 새로운 결심(決心)과 열정(熱情)의 일체(一體)로 한결같은 참 만남과 '한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默想)하는 거룩한 사도적 팀워크로 역동성(力動性)과 새로운 희망(希望)찬 성장(成長)을 기원(祈願)하며 완독의 항해(航海)를 향(向)하여 '올인' 합시다.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만년(晩年)에 인생(人生)의 종말(終末)을 고하면서, “그렇게도 기다렸으나ㆍㆍㆍㆍㆍ이다지도 늦게 찾아온 죽음”이라고 그의 시(詩)에서 노래했었답니다.

 

오직 한 번 뿐인 인생(人生)의 삶, 한 해의 알찬 시간(時間)을 향유(享有)토록 신중(愼重)히 기도(祈禱)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도 ‘그렇게 기다렸으나, 이다지도 늦게 찾아온 한 해’로 재인식하며 새롭게 진보(進步)하는 영적(靈的) 용기(勇氣)를 주님께 간청하며, 거룩한 불꽃의 열정(熱情)으로 말씀의 식탁을 채우며 나아갑시다.

 

희망찬 이승의 소용돌이 속에서 내 인생(人生)의 보람과 존귀(尊貴)한 잠재력(潛在力)을 새롭게 재발견(再發見)하는 말씀의 사도(師徒)적 사명(使命)을 상생(Win-Win)하면서 온 가족(家族)들의 성원(聲援)과 더불어 주님의 원의(願意)에 힘입어

복음적 삶으로 무장하여 "당신 말씀을 묵상(默想)하기 위함입니다." (시편 119,148)     

주님의 한 없는 사랑과 자비(慈悲), 당신의 평화(平和)와 축복(祝福)이 님들과 가정(家庭)에충만(充滿)하시기를 간절히 기원(祈願)하겠습니다.

 

 

                  삼백예순날 건강(健康)하시옵기를 빌면서ㆍㆍㆍ 진정(眞正) 감사(感謝)합니다.

 

                      제 6기 통독(通讀)반 시작을 선포(宣布)합니다.

                                                 2018년 2월  22일 ~

 

                                                 봉 사 자 배 상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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