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당산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4년 3월 29일 (금)주님 수난 성금요일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성경이어쓰기
코린토 1서 7장 1절 ~ 40절

1242 강정숙 [kjs20] 2017-06-15

          혼인 문제

 

  1절:  이제 여러분이 써 보낸 것들에 관하여 말하겠습니다.

          "남자는 여자와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2절:  불륜의 위험이 있으니 모든 남자는 아내를 두고

          모든 여자는 남편을 두십시오.

  3절:  남편은 아내에게 의무를 이행하고,

          마찬가지로 아내는 남편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4절:  아내의 몸은 아내가 아니라 남편의 것이고

          마찬가지로 남편의 몸은 남편이 아니라 아내의 것입니다.

  5절:  서로 상대방의 요구를 물리치지 마십시오.

          다만 기도에 전념하기로 얼마 동안 합의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 뒤에 다시 합치십시오.

          여러분이 절제하지 못하는 틈을 타 사탄이 여러분을 유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절:  그러나 그렇게 합의하여도 괜찮다는 뜻이지

          명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7절: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이런 은사, 저 사람은 저런 은사,

         저마다 하느님에게서 고유한 은사를 받습니다.

  8절:  혼자 사는 이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나처럼 그낭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9절:  그러나 자제할 수 없으면 혼인하십시오.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10절:  혼인한 이들에게 분부합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분부하시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11절: -만일 혀어졌으면 혼자 지내든가 남편과 화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12절:  그 밖의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아니라 내가 말합니다.

          어떤 형제에게 신자 아닌 아내가 있는데

          그 아내가 계속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면,

          그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13절:  또 어떤 부인에게 신자 아닌 남편이 있는데

          그가 계속 아내와 함께 살기를 원하면,

          그 남편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14절:  신자 아닌 남편은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고,

          신자 아닌 아내는 그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도 더러울 터이지만,

          사실은 그들도 거룩합니다.

 15절:  그러나 신자 아닌 쪽에서 헤어지겠다면 헤어지십시오.

          그러한 경우에는 형제나 자매가 속박을 받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평화롭게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16절:  아내 된 이여, 그대가 남편을 구원할 수 있을지 혹시 압니까?

          그리고 남편 된 이여,

          그대가 아내를 구원할 수 있을 지 혹시 압니까?

 

          주님께서 정해 주신 삶 


 17절:  아무튼 주님께서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 내리는 지시입니다.

18절:  누가 할례 받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누가 할례 받지 않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19절: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20절: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

 21절: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종이었습니까?

          그것에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자유인이 될 수 있다 하여도

          오히려 지금의 상태를 잘 이용하십시오.

 22절: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3절: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24절:  형제 여러분,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하느님과 함께 지내십시오.

 

          혼인과 미혼

 

 25절:  미혼자들에 관해서는 내가 주님의 명령을 받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자비를 입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된 자로서

          의견을 내놓습니다.

 26절:  현재의 재난 때문에 지금 그대로 있는 것이 사람에게 좋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27절:  그대는 아내에게 매여 있습니까? 갈라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아내와 갈라졌습니까?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28절:  그러나 그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또 처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혼인하는 이들은 현세의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면하게 하고 싶습니다.

 29절:  형제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30절: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처럼,

          물건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

 31절:  세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사람처럼 사십시오.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2절: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33절:  그러나 혼인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 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4절:  그래서 그는 마음이 갈라 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와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5절: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품위 있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36절:  어떤 사람이 자기 약혼녀에게 잘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열정까지 넘쳐 혼인해댜 한다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그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니, 그 두 사람은 혼인하십시오.

 37절:  그러나 마음 속으로 뜻을 단단히 굳히고

          어떠한 강요도 없이 자기의 의지를 제어할 힘이 있어서

          약혼녀를 그대롤 두겠다고 아음속으로 작정하였다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38절:  이와 같이 자기 약혼녀와 혼인하는 사람도 잘하는 것이지만,

           혼인하지 않는 사람은 더 잘하는 것입니다.

 

     과부의 재혼

 

 39절: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 남편에게 매여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와

          혼인할 자유가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은 주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나다.

 40절:  그러나 내 의견으로는

          과부도 그대로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합니다.

          나 역시 하느님의 영을 보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103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