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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성경이어쓰기
코린토 1서 8장 1절 ~ 13절

1243 강정숙 [kjs20] 2017-06-16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

 

  1절: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에 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식이 있다. " 는 것을 우리도 압니다.

          그러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성장하게 합니다.

  2절: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3절: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도 그를 알아주십니다.

  4절:  그런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관련하여,

          우리는 "세상에 우상이란 없다." 는 것과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다." 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절:  하늘에도 땅에도 이른바 신들이 있다 하지만

           ---과연 신도 많고 주님도 많습니다만 ---

  6절: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7절:  그렇지만 누구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정말로 그렇게 알고 먹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한 양심이 더럽혀집니다.

  8절:  음식이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그것을 먹지 않는다고 우리의 형편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먹는다고 우리의 형편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9절:  다만 여러분의 이 자유가 믿음이 약한 이들에게 장애불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절:  지식이 있다는 그대가

          우상의 신전에 앉아 먹는 것을 누가 본다면,

          그의 약한 양심도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을 수 있게끔

          용기를 얻지 않겠습니까?

 11절:  그래서 약한 그 사람은 그대의 지식 때문에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돌아가셨습니다.

 12절:  여러분이 이렇게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약한 그들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절: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짓게 허지않도록 차라리

           고기를 영영 먹지 않겠습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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