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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3월 28일 (목)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성경이어쓰기
갈라티아서 4장 1절 ~ 31절

1268 강정숙 [kjs20] 2017-07-21

          살이에서 자유로

 

  1절: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상속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면서도 어린아이일 때에는

          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2절:  이처럼 우리도 어린아이였을 때에는 이 세상의 정령들

          아래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3절:  그러나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절: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7절: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그리고 자녀라면 하느님게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종살이로돌아가지 마라

 

  8절:  전에 여러분이 하느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본디 신이 아닌 것들에게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9절:  그러나 지금은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그 약하고 초라한

          정령들에게 돌아갈 수가 있습니까?

          그것들에게 다시 종살이를 하고 싶다는 말입니까?

 10절:  여러분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잘도 지킵니다.

 11절: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애쓴 것이 헛일이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12절: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되었으니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나에게 잘못한 적이 없습니다.

 13절: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육신의 병이 계기가 되어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엇습니다.

 14절:  그때에 내 육신의 상태가 여러분에게는 하나의 시련이었지만,

          여러분은 나를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역겨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를 하느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님처럼 받아들였습니다.

 15절:  그런데 행복을 느끼던 여러분의 그 마음은 어디로 갔습니까?

          내가 장담하건대, 여러분은 할 수만 있다면 눈이라도 뽑아

          나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16절:  그런데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한다고 해서

          여러분의 원수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17절:  그들은 여러분에게 열성을 기울이고 있지만

          좋은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따로 떼어 놓아 여러분이 자기들에게만

          열성을 기울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18절:  남들이 좋은 뜻으로 열성을 기울여 주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19절:  나의 자녀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모습을 갖추실 때까지

          나는 다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20절:  내가 지금 여러분과 함께 있으면서

          다른 어조로 말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가르와 사라" 옛 계약과 새 계약

 

 21절:  율법 아래 있기를 바라는 여러분,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절: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의 몸인 부인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절:  그런데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에 따라 태어났고,

          자유의 몸인 부인에서 난 아들은 약속의 결과로 태어났습니다.

 24절:  여기에는 우의적인 뜻이 있습니다.

          이 여자들은 두 계약을 가리킵니다.

          하나는 시나이 산에서 나온 여자로 종살이할 자식을 낳는데,

          바로 하가르입니다.

 25절:  하가르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나이 산을 가리키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이 그 자녀들과 함께 종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6절: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의 몸으로서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절: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즐거워하여라, 환성을 올려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자녀가 남편 가진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28절: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사악과 같이 약속의 자녀입니다,.

 29절:  그러나 그때에 육에 따라 태어난 아들이 성령에 따라 태어난

          아들을 박해한 것처럼, 지금도 그렇습니다.

 30절: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쫗아라.

            여종의 자식이 자유의 몸인 부인의 아들과 함께

            상속을 받을수는 없다." 하였습니다,.

 31절: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의 몸인

          부인의 자녀입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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