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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묵시록 13장 1절 ~ 18절

1354 김정현 [groria00] 2019-08-13

1.   나는 또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일곱이었으며, 열 개의 뿔에는  모두 작은 관을 쓰고 있었고

       머리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 같았는데, 발은 곰의 발 같았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

     습니다. 용이 그 짐승에게 자기 권능과 왕죄와 큰 권한을 주었습니다.

3.   그의 머리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은 것 같았지만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땅이 놀라워하며 그 짐승을 따랐습니다.

4.   용이 그 짐승이 권한을 주었으므로 사람들은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짐승에게도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였습니다.

5.   그 짐승에게는 또 큰 소리를 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 주어

      졌습니다. 그리고 마흔 두달 동안 활동할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6.   그래서  그짐승은 입을 열어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거처와 하늘에 거처하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

7.   그 짐승에게는 또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이 허락되었고,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8.   세상 창조 이래 땅의 주민들 가운데에서, 살해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

10.  사로잡혀 갈 사람은 사로잡혀 가고 칼로 죽을 사람은 칼로 죽을 것입니다.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11.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뿔이 둘이었는데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12.  그리고 첫째 짐승의 모든 권한을 첫째 짐승이 보는 앞에서 행사하여, 치명

       상이 나은그 첫째 짐승에게 온 땅과 땅의 주민들이 경배하게 만들었

        습니다.

13.  둘째 짐승은 또한 큰 표징들을 일으켰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도 하여습니다.

14.  이렇게 첫째 짐승이 보는 앞에서 일으키도록 허락된 표징들을 가지고
       땅의 주민들을 속였습니다. 그러면서 땅의 주민들에게, 칼을 맞고도 살아난

       그 짐승의 상을 세우라고 말하였습니다.

15.  둘째 짐승에게는 첫째 짐승의 상에 숨을 불어 넣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짐승의 상이 말을 하기도 하고, 자기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주임을 당하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16.   또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거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습니다.

17.   그리하여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로 표가 찍힌 사람

        말고는 아무것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8.  여기에 지혜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숫자로 풀이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는

       육백육십육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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