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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4일 (수)부활 제4주간 수요일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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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1202 최천환 [cchw7] 2019-04-09

 제대위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제이므로 거짓이거나 감정이 드러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 번 부주임 신부님의 사직은 정말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래서 미사시간중에 어떤 말씀이 계실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동떨어진 말씀을 하시더군요.

실망스럽다는 자괴감과 최소한 그동안 두 분 사이를

많이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듣어온 저이기에 최소한 "제 부덕의 소치로 인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바램은 사치였나 봅니다.

거울삼아 소통하시고 사목은 숫자놀음이 아니라 몸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작은 곳에서 활짝웃는 신자들의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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