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

올 한해를 보내면서 노고의 감사를 꼭

드리고 넘어가야 겠네요

본당 앞 뒤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

수녀님의 손길이 안닿는곳없이 보살피시고

각 단체에도 늘 세심한 손길을 보내시고 특히

호스피스 봉사에 남다른 희생을 강행하시어

앓는 이들의 구원의 여신으로 성모님의 그림자로

봉사하시는 수녀님께 사랑과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가정에서 어머니들이 하루종일 일년 열두달

아니 평생을 일을해도 자리가 안나고 빛이 안나듯이

어쩌면 교회에서수녀님들의 몫은 그렇게 표나는거없이

희생의 일생인거 같아요

특히 본당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노인 대학을 활성화 시키신 노고에는 본당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인간적인 외로움이 나 섭섭함이

스치고 지나가더라도 주님 과 성모님이 수녀님과

함께하시기에 잘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수녀님 곁에는 성모님 처럼 수녀님을 의지하는 순수한

교우들이 함께하고있으니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우리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