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굿뉴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7일 (토)부활 제4주간 토요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선생님들
구원론의 이해..3지구 미사 의견

104 정윤성 [david7105] 1999-11-03

샬롬!

 

카톨릭 교회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정보망을 가지고 평신도들 까지 참여 할 수 있는 대화 마당이 이처럼 편리하고 놀라운 파급 효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다른 개신교의 교단들과 기독교 여러 기관이 이 인천 교구의 ’정보화 시스템’을 부러워 할 것 입니다.

 

그러니 우리 선생님들 !

이런 좋은 시설에 들어와서 대화방 정도의 인사말 만 하고 나가지 말고 학생들을 위한 여러 유익한 이야기들을 나눕시다. 먼저 시작 했으니 먼저 앞서 나갑시다.

 

또,선생님들 !

들어 왔다가 그냥 나가지 말고 좋은 말씀들 좀 많이 해주세요.

 

저도 오늘 한가지 말씀을 하고 나가겠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입니다.

선생님들 가운데에서도  혹 ’어떻게 구원 받고 어떤 것이 구원 인가?’를 깊이 생각 해 본 적이 없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구원의 의미는 나중에 나누고)--

 

서로 질문 해 본다고 생각 하고서 이렇게 말 해 봅시다.

 

학생:   "선생님,나중에 선생님은 구원 받으실 자신 있으세요?"

선생님: "......  나 원 참! 글쎄요? 별로 잘 살지 못해서 구원 받으리라는 확신이 없네요?"

  

별로 어색하지 하지 않지요?  

겸손된 말투가 보범이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교사로서 이러한 대답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혹 우리 교사들 가운데 영원한 생명과 천국 ,구원을 가르친다면서 별 생각 없이 ,사람의 생각으로 선하고 겸손 하면 다 괜찮은 듯이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정통 교리를 크게 훼손 시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창세기에서 모세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감히 제가 무엇인데 서슬퍼런 바로(왕) 앞에서 주님의 백성을 데리고 나아오란 말씀 입니까?"하고 겸손 한 척을 합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형인 아론을 붙여주시고, 또 손과 지팡이의 기적까지 보이시면서 계속해서 모세를 설득하시고

,가라고 명령하십니다.하지만 모세는 계속해서 뒤로 꽁무니를 빼면서 겸손한 채 하다가 주님께 호통을 듣고서야 명을 듣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았던것과 자기 자신 만을 생각해서 겁 부터 먹었던 것이

잘 못 이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전지 전능’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원하시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주님의 백성)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것입니다.우리의 상식으로 짐작하고 결론 지어 서는 않됩니다.

 

그럼 왜? 위의 답변이 잘못 되었는 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원은 주님의 한없는 자비하심과 전적인 대속의 은혜로 완전하고도 절대적으로 이루워지고, 아니 이루어졌고, 값없이 모든 인류에게 주어 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은 전적으로  주님께 속해 있고,각 사람의 행동에 좌우 되거나 죄의 경중으로 결정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고 했습니다.(믿음으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 함으로써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엡페소서 2장에서는 너희가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었으니,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느님의 선물 이라,행함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물론 야고보서와 다른 책들에서는 ’행함’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카톨릭의 많은 선배님들이 훌륭한 삶의 모범을 보여 주신 것이 참으로 본 받을 만한 일 입니다.그러나 그것은 구원 받은 백성으로 감사하고 찬미하는 삶인 것이지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은 아니 것입니다.구원을 보이고 선포하는 삶인 것입니다.

 

주님! 주님!하는 자마다 다 구원 받을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거짓 믿음에 대한 경고 인 것입니다.야고보서에서도 행위로 너에 믿음을 보이라고 했으니 이것 역시 거짓 믿음에 대한 경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들!

이 문제는 매우 어려울수도 있는 문제여서 반론도 상당하고 믿음 만을 강조하는 이때에 자칫하면 삶을 그릇 되게 사는 신자들을 더욱 부축일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종교 개혁 당시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 되어서 카톨릭을 이단으로 몰았던 논제였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구원은 주님의 심판대에 달려 있는 있고, 사람의 보는 눈으로는 판단 할 수 없다는 것이고, 우리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서 학생들에게 올바로 말해야 할 것이라는 것인다.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 역시 이러한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결코 남의 구원을 판단 하려는 것이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학생들에게 약속에 근거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제언 하는 바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3지구 미사에 대한 제안은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이제 점점 미사에 흥미들을 잃는 듯 합니다.지도 신부님의 열의와 뜻하시는 바를 존경합니다.

저도 석남동 본당에서 중창부를 맡고 있는데 주일 9시 미사에 성가대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열명 미만의 열악한 환경이지만 합동 미사때 연합으로 성가대 봉사를 하면 미사 분위기에 도움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연습시간은 토요일 7시부터,주일 오전 11시반부터 교육관2층 10번 방에서 합니다.

3지구내 본당 성가대 봉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장문의 졸필을 인내로 보아주신 선생님들.....~~싸랑해요~~

  

                                                                             샬롬!

       

 

 

 

 

 

 

 

 

   


0 271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