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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5월 21일 (화)연중 제7주간 화요일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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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판공성사를 다른곳에서 보았는데....

79 오규철 [kcoh] 2006-01-01

†찬미 예수님

 

한국교회는 사려분별이 있는 나이에 든 모든 신자들이 예수부활과 성탄 대축일을 전후하여 고해성사를 받도록 규정하고('신자들의 6가지 의무'중 하나이지요.) 있습니다. 부활과 성탄시기에 받는 고해성사를 특별히 판공성사(判功聖事)라고 합니다. 

교회가 법으로써 판공성사 받기를 명하는 것은 신자들이 항상 은총중에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중에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떠나 있음이요, 비록 가톨릭 신자라는 이름은 지니고 있지만 하느님의 생명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하느님께서 더 큰 은총으로써 우리를 기르시려는 사랑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의 시기인 사순(四旬)시기와 대림(待臨)시기는 물론이요, 대축일을 맞을 때마다 고해성사를 받아 더 큰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판공성사를 받았을 때에는 성사표를 제출하게 되는데, 본당 사무실에서는 이를 교적에 표시하고 사목상 냉담자(쉬는 교우)를 식별하는 기준이 됩니다. 본당 이외에서 판공성사를 받았을 경우에는 성사표를 본당 사무실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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