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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3일 (금)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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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758 민들레 [lullu12] 2002-02-06

솔직히.. 선생님이 "왜" 라구 물어봤을 때..

속으론 얼마나 당황하구 답을 준비하구있었는지..

하고 싶었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결국 하게된 동기가 제 뜻이 아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말했었나??) 하는거 흐지부지하게 넘어가진 않겠다고..

저 혼자 계속 되뇌이고 있어요.

나한테 무언가를 맡긴다면.. 정말로 잘해낼 수 있을까..

그런 고민도 하면서 정말 이렇게 하게 되나.. 그런 것두 생각하구..

저두 다래처럼 "야~ 진짜 후배교사 좋다~" 라구 말하게 할꺼에요~!!

 

근데여..

저 선생님 성구.. 맞나? 암튼 그거 못 가져가겠어요.

선생님꺼 가져가기두 싫구여.. ㅋㅋ

그게 아니라 그때 술마시면서(이러면 안되는데..에구야~) 정말 깊이 느낀건데요.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물어봤자나여. 선생님은 일명 노는 학생들하구두 어케 친하게 지내냐구..

그때 한 얘기.. 정말 저한테 필요한 얘기같앴어요.

아직 정식교사도 아니지만 그거 제 성구 삼을꺼에요. *^^*

에, 또 솔직히.. 예전엔 그런 선생님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멋있어요~~ >_<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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