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시오 아제베도 ,순교자(1528-1570) 7월 15일

 20세 예수회 입회. 25세에 리스본 성 안토니오 대학장으로 선출. 1566년 브라질의 시찰자로 에수회의 활동상을 둘러보고 선교열에 불타 산티아고로 갔다가 30여명의 동료와 함께 학살당함.

라꼴니의 이냐시오 ,평수도자(1701-1781) 5월 11일

20세에 카프친회입회..주로 문전걸식으로 얻은 애긍으로 40년 동안 동료수도자도움.그리스도 중심 신심으로 부드럽고 천진한 성품은 프란치스꼬의 잔꽃송이에 버금가는 행적을 낳았다.

로스토프의 이냐시오,주교 5월 28일

로스토프의 테오파니 수도원의 지도자로 있다가 주교착좌.타타르족의 위협과 로스토프 귀족의 분쟁을 조정하여 교회를 평화로 이끔.그의 장례중 자신이 일어나서 따르던 군중에게 축복을 내렸다고 함.  

로욜라의 이냐시오,창설자(1491-1556) 7월 31일

군에 입대했으나 전투에서 부상.요양중 책을 읽다 성인과 그리스도에게 감명을 받고 그리스도께 봉헌하기로 결심.부상에서 일어나 예루살렘순례.1524년부터 10여년간 학문에 전념 파리대학졸업.1534년 학위를 받고 6명의 동료와 예수회 창설.1540년에 교황 바오로 3세로부터 인가. 1541년 종신서원을 하고 총장이됨. 예수회는 선교지로 나가 수도원,학교,대학, 신학교 등을 전 유럽에 세우고 교육과 지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드러내기시작함.그당시 내세운 교육의 목표는 교육과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교회를 개혁하고 선교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이단과 싸운다는 것으로 이것이 예수회 뿌리가됨.1622년 시성되었고 피정과 영신 수련의 수호성인.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주교,순교자(107년경) 10월 17일

초창기 순교자로 일명 테오포로.생애는 별로 알려지지않았으나 시리아 출신으로 성 요한의 제자인듯. 전설에 의하면 성 베드로에 의해 주교로 임명.40년동안 교회를 다스리다가 트라얀 황제 박해때 로마로 이송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사자의 밥이되므로써 장렬하게 순교. 로마로 끌려오는 동안 여러통의 편지를 썼고 교회,결혼,성삼위,강생,구속,성체성사에대한 교육적 편지는 초기 크리스찬 저서 가운데 큰비중을 차지하는 역사적 문헌들이다.

콘스탄티노플의 이냐시오,주교(799-877) 10월 23일

비잔틴 황제 미카엘 1세와 니체포로 황제의 딸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부친의 폐위로 수도원에 감금.후일 수도자가 되었고 사제로 서품되어 수도원원장으로 있다가 846년 총주교로 임명.857년 황제 미카엘 3세의 조카인 바르다스의 근친상간을 묵인하라는 요청을 거부하므로써 파면되어 섬으로 유배.정권이 바뀜에 따라 권리회복.그는 교황 아드리아노 2세에게 고의회를 요구하고(제8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포씨우스와 그 지지자를 단죄하여 교회의 평화를 지켰다. 불가리아 관활권으로 로마와 불편한 관계가되어 파문으로 위협받던 중 선종.뛰어난 성인이었지만 정치문제에 관여하므로써 많은 난관을 겪었다

참고;계성출판사, 가톨릭 성인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