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박해 200주년 교회사  국제 심포지엄 개최

본 연구소가 주최하는 신유박해 200주년 교회사 국제 심포지엄이 9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6시 30분,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동아시아 천주교의 수용과 박해”라는 대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3국이 겪었던 초기 교회의 수난사를 비교사적으로 검토하는 가운데 신유박해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보고, 동시에 중·일 양국의 초기 교회사 또한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심포지엄의 각 주제는 다음과 같다.

 발제 강연 : 가톨릭 신앙의 동점(東漸)과 동아시아 전통 사회 / 이원순 교수 본 연구소 고문)

 제1 주제  : 일본 기리시탄 교회 박해의 역사성

   발표자  : 고노이 다카시 교수(일본 동경대학교)

    토론자  : 전수홍 신부(부산 가톨릭대학교)

 제2 주제  : 청초 대 천주교 정책의 변천

    발표자  : 구웨이민 교수(중국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토론자  : 장정란 박사(덕성여자대학교)

 제3 주제  : 신유박해의 배경과 성격

    발표자  : 서종태 박사(본 연구소 책임 연구원)

    토론자  : 박광용 교수(가톨릭대학교)

문의 전화 : 02-756-1691   한국교회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