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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9일 (월)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세실리아 성가대
골프 치는 예수님~~들어보셨나요???

713 박은주 [pejnara] 2004-01-17

 

어느 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시어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_-;;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날렸다.

공은 역시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또다시 그 호수에 빠졌다.

 

모세는 그 호수 앞에 다다르더니

그 호수의 물을 갈라 버렸다. --++

그리고는 갈라진 호수바닥에서 공을 찾아내어

힘껏 공을 쳐 온-그린을 성공하였다.

모세는 의기양양했다.

 

이번엔 마지막 남은 그 노인도 티샷을 쳤다.

그 공은 힘없이 날아가 돌돌 굴러

아까 모세와 예수님께서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빠졌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을 물 속에서 럭비공만한 붕어가 삼켰고

그 붕어를 다시 지나가던 독수리가 물었다.

그린 위를 독수리가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그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그 공은 데굴데굴 굴러 홀 컵에 들어가고 말았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_@;;

 

이것을 쭉 지켜본 예수님께서 그 노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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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셔요." +_+;;;

 

~~~~~~~~~~~~*^^*~~~~~~~~~~~~~~~

 

단장님이 새집으로 휘리릭~~~~~~~~~가셨군요.

그래도 저는.....홈피 운영자인 요셉 형제님이 공식적으로 문 닫습니다!!라고

선언(?) 할 때까지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가

정이 듬뿍 든 이 집의 셔터 직접 내리고 새집으로 따라가렵니다~~~~~~*^^*

(사실 저도 지난 주에 이미 새집 구경 갔다왔는데요,

 화사하니 예쁘더라구요. 기대가 크답니다!!)

 

즐거운 토요일.

눈까지 내리니 기분이 캡!!이지요?

직원들이 핏자 시켜먹자고 사다리를 타는데

매번 하는 거지만 짧은 순간 탄성과 한숨들이 교차하네요^^

 

집에 가서 오늘 저녁 설거지 당번을 사다리로 한 번 타볼까~~~~~^^

 

눈 내리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 작은 이벤트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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