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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482 정성진 [kegia] 2001-04-29

오늘은 졸업하고 첨으로 대학동아리 동기모임에 갔습니다.

 

지난2월에 졸업하고 뭐가 바쁜지 두달여 만에 만난 동기들...

 

직장생활에 찌든 여자동기들은 아직 학교다니는 남자동기이 부럽다고합니다.

 

저는 아직 안정된 직장을 다니지는 않지만 아르바이트로 여러곳에서 일을 하면서 학교생활이 젤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기한명이 생일이라 운동장 한켠에서 케잌으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옛날처럼요...

학교운동장에서 난데없이 술래잡기를 하며 우리가 1학년이었을때를 추억했습니다.

우리가 96학번이니까 벌써 5년전 이군요....1학년이었던 그시절이...

 

잔디밭에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학교뒷산에서 고기구워 먹고...아마 남산에서 그럴수 있었던건  우리학교(동국대)학생뿐이겠지요??

 

생일이면 기념으로 학교 분수대에 빠뜨리곤 했는데...

아쉽게도 올해에 분수대를 막아버리고 잔디를 깔았더군요...

 

이젠 다시돌아갈 수 없는 그때가 오늘은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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