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당산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7일 (화)부활 제6주간 화요일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성경이어쓰기
민수기 6장 1절 ~ 27절

1502 김정현 [groria00] 2020-12-17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주님에게 봉헌하기로 하고, 특별한 서원 곧 나자르인 

      서원을 할 경우,

3.   그는 포도주와 독주를 삼가야 하고, 포도주로 만든 식초와 독주로 만든 

      식초를 마셔서는 안 된다. 또 어떤 포도즙도 마셔서는 안 되고, 날포도도

      건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4.    봉헌 기간 내내 그는 씨에서 껍질에 이르기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만든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사원한 봉헌 기간 내내 그는 머리에 면도칼을 대서는 안 된다. 주님에게

     자신을 봉헌한 기간이 다 찰때까지 그는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머리털이 길게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6.   그는 자신을 주님에게 봉헌한 기간 내내 죽은 이에게 다가가서는 안 

     된다.

7.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나 누이가 죽었을 때에도, 그들의 주검으로 자신을

     부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하느님에게 봉헌한 표를 머리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8.   봉헌 기간 내내 그는 주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9.   누가 그의 곁에서 갑자기 순식간에 죽어, 봉헌된 그의 머리를 부정하게

     할 경우,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깎아야 한다. 곧 이레째 

     되는 날에 깎이야 한다. 

10.  그리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 비둘기 쌔끼 두 

     마리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와 사제에게 준다.

11.  사제는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 주검 

     때문에 죄를 지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는  그날로 

     다시 자기 머리를 거룩하게 바친다. 

12.  그는 봉헌하기로 정한 기간 동안 자신을 다시 주님에게 봉헌하기로 

     하고,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보상 제물로 가져온다. 이미 지난 기간은

     그의 봉헌이 부정하게 되었으므로 무효가 된다.

13.  봉헌 기간이 다 찼을 때에 나자르인과 관련된 법은 이러하다. 먼저 그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오게 한다.

14.  그러면 그는 주님에게 예물을 바친다. 곧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어링 암 양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는 친교 재물로 바친다.

15.  또 누룩 없는 빵과 고운 곡식 가루에 기름을 섰어 만든 과자와 기름을 

     발라 누룩 없이 만든 부꾸미 한 광주리를 곡식 제물과 제주와 함께 

     바친다.

16.  사제는 그것들을 주님 앞에 가져와서, 그를 위한 속죄 제물과 번제물로 

     바친다.

17.  숫양은 그 누룩 없는 빵 한 광주리와 함께 주님에게 친교 제물로 바친다.

     사제는 곡식 제물과 제주도 함께 바친다.

18.  그다음에 나지르인은 봉헌한 자기 머리를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깎는다.

     봉헌한 머리의 털은 가져다가, 친교 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얹는다.

19.  이렇게 나지르인이 봉헌한 자기 머리를 깎고 나면, 사제는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 그리고 광주리에서 누룩 없는 과자 하나와 누룩 없는 부꾸미

     하나를 가져와 나지르인의 두  손에 얹었다가,

20.  그것을 주님 앞에 예물로 흔들어 바친다, 그것은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

     와 들어 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와 함께 사제의 거룩한 몫이 된다.

     그런 다음에야 나지르인은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21.  이것이 서원을 한 나지르인에 관한 법이다. 이것이, 그가 따로 마련할 

     수 있는 것 외에, 자기의 봉헌 서약과 관련하여 주님에게 올려야  하는 

     예물이다. 그는 자기가 한 서원에 따라서, 자기 봉헌 서약과 관련된 

     법에 맞추어 바쳐야 한다."'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

     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47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