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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3일 (금)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정진석 대주교님께 드리는 글
미아5동성당보좌 신부님이...세상에

136 김현아 [anes1976] 2001-01-01

안뇽하세여... 주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다름이 아니오라... 요번에 신부님 발령이 나신 걸로... 보좌 신부님 자리가 비었습니다..

주교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미아 5동성당에는 사람이 많구 또 요번 삼양동에 얼마후 아파트가 생겨 더욱 많은 사람이 들어 날것 으로 보입니다..

헌데... 보좌 신부님이 안계시구 주임 신부님과 수녀님들로 모든 살림을 꾸려 나가게 생겼습니다.

너무 힘든 미아 5동이 될것 같습니다...

저희 청년들이 생각하기에는 넘 좋으신 도마 신부님이 다시 오셨으면 좋겠어여..

아님 다른 신부님이라두여...

요즘 많이 단합되어가는 청년들을 보면 도마 보좌 신부님에 존재가 넘 컸던것 같아요

주교님...

저희 성당에 도마 신부님이 아니더라두 보좌 신부님은 꼭 존재해야 하는 필요성 있는것 같은데..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저희에게 꼭 보좌 신부님... 저희 청년들과 같이 기도하고 생활 할수 있는 신부님이 계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제 2001년 새해 제 소망 입니다. 도마신부님이 저희 성당에 계시길 바랍니다...)

 

신부님을 보내 주세요.,......

 

마지막으로 주교님... 2001년 새해... 주교님 원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제 이름은 미아5동 성당 베네딕뚜스청년성가대 김현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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