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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5일 (일)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기도해주세요
보잘것 없지만 기도를 부탁합니다..

9 유재훈 [jsseattle] 2003-09-28

하나님 ...

내가왜 이렇게 아파야 하나요....

우리가 왜 이렇게 아파야 하나요...

이렇게 아파하면서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선화의 빈자리를 상상도 할수 없어요..

 

선화가 떠나간다면 하루하루 지워야 하며 고통스러워 하나요..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들 모두 버리고 고통을 견디면서까

지 이별해야만 하나요..

 

선화에게 맞는 인연은 내가 아니란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선화를 행복하게 해줄 자격이 없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화와 한번뿐인 하나님께서 주신 인연 하나님의 은혜아래 행복할 자신은 누구못지 않습니다..

흐르는 지금 제 눈물 처럼 소리없이 마음으로 선화에게 전해주고 싶은말은...

 

선화를 사랑합니다..

 

미련한 이 모자란 하나님의 아들 재훈이를 용서해주세요..

한사람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큰 아픔과 가슴속까지 쓰린 이 마음 26년이 지난 이제야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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