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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추기경에 정진석 대주교 [평화신문]

132 정진걸 [silgoy79] 2006-02-23

한국 새 추기경에 정진석 대주교
860호
발행일 : 2006-02-26

한국 천주교회 37년만에 두번째 추기경 탄생
 서울대교구장 정진석(니콜라오,74) 대주교가 추기경에 임명됐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2월22일 서울대교구장이며 평양교구장 서리인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했다"고 22일 오후 8시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교회는 1969년 서임된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37년만에 두번째 추기경을 맞는 경사를 맞았다.

 조규만(주교회의 사무처장) 주교는 주교회의 사무처 회의실에서 가진 정진석 추기경 임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에 새 추기경 탄생의 은총을 내려준 하느님과 교황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임명으로 한국교회 추기경이 두명으로 늘어났을뿐 아니라 특별히 교황 선거권을 지닌 추기경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정진석 추기경은 발표 직후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입구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하느님이 우리나라에 추기경을 한명 더 탄생시킨 축복의 이면에는 한국 교회와 국민은 물론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다"면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추기경이 된 것은 저 자신의 어떤 점 때문이 아니라 한국과 한국 교회가 세계와 세계 교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크게 반영된 결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 추기경은 이어 "모든 이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교회가 한국사회 전체 선익에 이바지하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는 이 자리에서 감사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와 많은 이들이 원하던 추기경 탄생을 계기로 서울대교구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교회 중심 교구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정진석 추기경께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며, 모든 이들이 화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와 희생을 바쳐달라"고 당부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축하인사에서 "서울대교구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 대주교가 곧 추기경으로 임명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었으나 발표가 없어 애를 태웠다"며 서울대교구장은 곧 추기경이라는 전통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임명 발표 직후 청와대 황인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통해 정 추기경에게 축하 난(蘭)과 함께 "새 추기경 탄생은 세계 속 대한민국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라면서 "무거운 짐을 진 정진석 추기경에게 하느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남정률 기자njyul@pbc.co.kr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사진설명)
정진석 추기경(왼쪽)과 김수환 추기경이 22일 추기경 임명 소식이 발표된 직후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입구 기자회견장에서 두 손을 꼭 잡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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