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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5일 (일)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쉐마학당 (영상) 및 강의 (송천오 안드레아)신부님
2012년 5월8일 욥기 제9강

32 이진경 [severa] 2012-05-10

* 신학적위기는 종말론적 위기로 다가오는것.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 인과관계, 상선벌악, 교육적제시, 잘잘못 관찰, 무조건 포용등의 극단적 사고를 조심해야함
 
<21장>
* 욥의 주장 : 슬퍼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태도(2,13), 슬퍼하는 사람을 말로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다물고
욥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
* 21,5
이론적 말로 위로가 되지않음, 욥이 겪는 비참한 꼴을 쳐다보아야 함, 그것으로 충분
(나를 쳐다보게 판단하지말고)
* 21,14-15
상선벌악 무의미, 고통받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사회적 부조리 - 구조적인 악, 어려운 사람이 더욱 어려워 짐, 염세론자로 빠지는 人↔ turning point로 삼는 人
땅위에서 자행되는 일들은 허무한 일
 
<22장>
* 엘리파즈의 순서 - 욥의 죄는 자신의 죄때문, 자신의 죄를 하느님 앞에 인정해야 회복될 수 있다.
* 22,2-5
하느님의 초월성 -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받으시는 분이 아님
* 22,5
엘리파즈는 공평하게 내리시는 하느님께서 이미 욥에게 죄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 전제
* 22,6-11
참회예식을 거행하는 사제처럼 행동, 사회적 죄악 나열→욥에게 적용(지적), 예언자적 행동
사제의 역할 - 예레미야 2장과 3장, 시편5장
* 22,21-22
엘리파즈는 마치 스승처럼 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바람,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 전통적가치, 약하고 의로운 욥에게 시퍼런 칼날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음
 
* 첫째주기 담론 : 욥이 죄를 지음, 이것을 인정해야 화려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 둘째주기 담론 : 악인들의 운명에 대해 주장, 악인들은 반드시 망하고 하느님의 벌을 받는다.
* 셋째주기 담론(22장~) : 욥의 죄악을 공공연히 지적, 이론과 현실(삶)의 괴리, 계속되는 친구들의 공격
 
* Homo Sapiens : 지혜로운 인간, 하느님의 지혜를 추구하는 인간
  Homo Faber : 노동하는 인간

<23장>
욥은 하느님이 계신 곳을 알기만하면 자신의 심정을 말씀드리고 무죄를 인정받기를 확신,
아니계신곳 없이 계시는 분이 인간이 찾는 어디에도 계시지 않는 아이러니
* 23,2
한탄, 친구들로 인해 마음이 더 무거워짐
* 23,3-9
무죄를 인정받고자 함
* 23,15-16
초조, 공포를 느끼는 욥의 모습, 하소연
* 23,17
암울에서 홀로 서 있으며 멸망해 가고 있다고 생각

<24장>
암울한 세상에서 이웃을 돌아보게 됨, 악한자들을 하느님은 왜 벌하시지 않는가
* 24,1
사회의 불의 지적
* 24,13-17
빛을 두려워 함,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억압, 탄압
* 24,14
가련하고 가난한 이들을 살해하고 압제자들은 밤중에 그 일을 저지름
* 24,18-25
불행을 겪는 모든 이들의 모습
죄인 - 가난한 이를 가리킴
* 24, 21-24
인간들에게 무관심한 하느님을 역설

<25-27장>
하느님의 초월성과 비천한 인간의 모습
* 25,2-6
하느님의 통치권, 하느님은 두려운 존재, 빌닷은 하느님이 욥의 잘못을 모르실 리 없다고 주장, 
욥의 잘못을 들춰내기 위해 공격적인 주장, 시편8편 8장을 상기시킴
* 26,2-4
욥이 비아냥거림, 욥의 풍자적 질문(이중적 풍자)→친구들의 말이 쓸모없다는 것을 지적
* 26, 5-14
욥도 하느님의 능력을 이미 알고있다.
그림자 : 캄캄한 어둠이 지배하는 죽음(셔울)의 세계, 고대인들은 셔울이 땅속 물밑에 있다고 믿음
* 27,2-10
욥은 자신이 무죄하게 희생되고 있다는 입장 고수(무고선언)
'하느님께서 살아계시는 한' - 구약시대의 맹세의 표현
* 27,5
자신의 양심을 믿음, 죽기까지 나의 흠없음을 포기하지 않음, 확고한 욥의 태도(1,12 사탄이 하느님과 내기를 하면서 내놓은 화두)
* 거짓예언자들 - 예레미야 23,16
* 27,13-33
악인들의 운명을 다룸
* 27,14-15, 19
악인들의 운명 묘사, 운명을 겪어야 하는 자는 누구인가?

<28장>
아름다운 지혜의 시(지혜의 찬가)
: 은밀한 하느님의 의향, 인간의 사변과 언변으로 해결되지 않음, 새로운 안목을 가져야 함, 지혜의 초월성 인식,
  지혜의 신비에 동참해야 함
  4장-27장까지 세친구들의 담론과 앞으로 있을 29-31장 까지의 욥의 무고선언, 하느님께 도전하는 독백을 
  연결하는 다리같은 역할(일종의 간주곡), 38장의 하느님의 출현을 예비하는 역할
 
* 28,4,9,11,15-19
큰 지식을 습득하여 물질적 풍요를 이룬 인간을 그림
* 욥기에서의 지혜는 친구들, 욥 자신에의해 여러번 언급
* 구약성경에서의 '슬기'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표현, 하느님은 '지혜'로운 분
* 28,12
신에게만 해당하는 지혜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접근가능한 지혜를 암시
* 28,12-19
지혜는 세상의 물질과 풍요와 연결되어있지 않음, 지혜 자체는 돈으로 살 수 없음
* 28,15-16
마노 : 보석의 일종
* 28,20-18
지혜는 모든 피조물에 내재
바룩서 3,14-31 피조물안에는 지혜의 원천이 내재, 다스릴 수 있는 분은 하느님뿐
* 28,22
우리 귀로 멸망의 나라(아마돈)와 죽음에 대해 풍문으로 들었다 - 지혜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
참된 지혜를 만나지 못함, 아무도 하느님을 만나지 못함
* 28,24
하느님의 눈은 인간의 눈(10절)이 볼 수 없는 것 까지 꿰뚫어 볼 수 있음,
창조때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을 보고계신다
욥은 나중에(42,1-6) 논리의 한계를 인정
* 신앙의 근본 : 하느님을 경외함
  윤리, 도덕 : 악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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