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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9일 (목)부활 제6주간 목요일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옴니부스 성가대 게시판
성가대 여러분

33 허승재 [pejhsj] 2000-09-03

제가 성가대를 입단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군요....

제게 있어 성가대는 고향같은 존재입니다.

고향이 푸근하고 그립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성가대에서 저는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것이든지 그렇지 않은 것이든지...

차츰 야위어가는 성가대의 모습이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모두 그런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왜 그럴까요...

우리 모두 성가대를 되살릴 좋은 묘안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힘은 못 되고 바램만 있는 제가 스스로도 무척 안타깝군요...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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