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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왕성훈, 맘을 착하게 먹으시오

857 김영찬 [kkk0614] 2004-11-12

"찬수씨, 영찬씨

자네들이 분당을 반대한다는 명분아래서

주님과 사제를 기만하고 본당 신자들에게 지은 죄를

주님께서 직접 갚으시도록

이제 주님께 맡겨드리겠소

 신자들과 신부님과 주 예수님을 실망시키며

화를 자초하지 말기를 진심으로 바라오.

 

주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원하오"

 

 

이보시오들 이런 개떡같은 글이 어디있소??

죄는 갚는 것이 아니오.

당신의 분한 맘보가 여실히 드러나는 말이오.

 

빚은 갚는것이오. 8억 빚 갚으시오. 기만하지 말고.

중요한 문제는 침묵하고 버티는 그 흉물스러움을 어디서 싻티웠수?

 

주님께 죄 갚기를 맡긴다니.

방자하다 못해 신앙인의 기초가 안된 자들이 교회를 이끌어요?

참 큰일이오.

이젠 말하리다. 그대들은 정말 어둠의 세력이요.

주님마저 그대들의 사적 보복의 도구로 인식하고

그걸 기원이라고 해대니. 어이하리요?

죄갚기를 주님께 맡기며 끝말은 '주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원하오'라고요. 맡기지 말든지 기원을 말든지...

 

언제 영찬이가 주님과 사제를 기만했소?

빚 8억이 기만이요?

교육효과가 꽝이라는 것이 기만이요?

청년들의 좌절이 크다는 것이 기만이요?

교사가 교회내에서 교감이란 자에게 폭행당해도

슬그머니 감싸는 당신들을 부도덕하다고 탓한 것이 기만이요?

개신교회 많다고 상가의 음식점건물을 비싸게 구입한것을 지적한것이 기만이요?

오히려 말썽날까봐 7월에 몰래 계약하고 몇달동안 숨기다가

무턱대고 싸게 샀다고 우기는 것이 기만아닌가요?

 

'화를 자초하기를 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주님께 죄갚기를 맡기면 주님의 죄갚기가 화요? 복이오?

용서요?

용서면 주님께 용서해주시기를 빈다고 해야 기독교인답지 않소?

천주교가 복수를 비는 종교요?

그래서 가족까지 주님께 맡기시오?.

사제의 잘못은 결코 신성불가침한 영역이 아니오.

신자가 사제의 비뚤어짐을 왜 지적하지 못하오?

 

끔깨시오.

낙성대성당은 왕성훈의 교회가 아니요. 그리 우기단 정말 천벌받소.

우리는 왕성훈에게 일상을 지배받을 이유가 추호도 없소.

왕성훈은 감히 그럴 자격없소. 

그간 그래도 예우했지만 해도 너무하군요.

어찌 신자를 저주하오?

그리도 찔린게 많소?

우선 신앙을 떠나 착한 한 사람의 마음씨를 가져보시오,

 

이젠 젊은 객기 부릴나이도 아니오

꿈이 있으면 정도를 걸으시오.

그건 세상이나 교회에서나 똑같이 통용되는 교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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