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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8일 (수)부활 제6주간 수요일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신부님과의 대화
박준양, 신부님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242 김미숙 [altnrrhd] 2004-12-26

신부님 안녕하세요?

매주 신부님 강론 말씀이 훌륭하셔서

정말 큰 기쁨을 얻고 있는 김미숙 세라피나입니다.

외국에서 살다와서 성당이 적응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정말 훌륭하신 신부님을 만나 생각지도 않았던 큰 기쁨을 얻게

되었답니다.

 

다름이아니라,

꾸르실료에 가는 사람을 위한 영적 물적 빨랑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제 방학하면 전에 살던 나라에 다녀오려고 하는데

그곳 성당 자매들이 싱가폴로 꾸르실료 교육을 받으러 가는데

그림을 그려 빨랑카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을 그려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전에 형제님들이 교육받으러 갔을 때는

베트남의 노틀담 성당을 그리고 어떤 문구를 넣었는데

지금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 그 활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신부님이 부탁하셨던 대로 이행하다보니 기억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알려 주심 좋은데 바쁘시면 할 수 없고요. 전 30일에 출국하니까

그전에 그림을 두어장 부탁해서 그려 가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매주 신부님께서 인쇄해 주시는 성서에 관한 유인물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고린토전서 부터 받았는데

그 앞장도 있는 것 같아서 사실, 7시 미사를 가는데 유인물이

짝이 안맞거나 없기도 해서... 그 앞쪽의 것도 받고 싶습니다.

제 메일에 파일첨부해서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처음 글로 대면하면서 많은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신부님 도움이 필요해서 염치 불구하고....

 

그럼, 이만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신부님의 좋은 강론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메일은 altnrrhd@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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