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2월 중순이에요.

그러다보니 설도 다가오구 사순도 다가오구 있네요.

설이 되면 새로운 계획에 맛있는 음식에

친척들과의 만남으로 온통 바빠지겠죠.

넘 무리한 계획보다는 지킬 수 있는 작은 계획부터

세워보는 것은 어떨런지~~

또 올해는 좀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보면 어떨까요?

넘 맛있는 음식 많다구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당히

드세요. 많이 먹어서 탈 나면 즐거운 시간이 줄어

들잖아요.

글구 2월 13일은 재의 수요일이에요.

우리 친구들 집에 가면 있는 성지가지를 가져오면

그것을 태워 재가 되면 2월 13일 재의 수요일 미사에

신부님께서 이마에 얹어 주실거에요.

"너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가리라."하는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에요.

모두 모두 함께 느끼면 좋겠구요.

모두 모두 건강히 행복한 새로운 한 해 맞이 하기로

해요.

모두 모두 사랑하구요.

언제나 주님 은총 속에 우리 친구들과 친구들 가정이

사랑 가득하고 화목하길 바래요.

그럼 재의 수요일에 성당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