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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30일 (화)부활 제5주간 화요일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아기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방을 마련합시다.

52 이기순 [cosmos413] 2005-12-23

       

      아기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방을 마련합시다.
      
                                -주임신부 한정관(바오로)-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루가 1:53)
      
      하느님은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좋으신 것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세상 만물을 선물로 주시고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선물을 충만히 받고도 
      사람들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사랑을 등지고 외면하고 
      이웃과 벽을 쌓고 분쟁과 다툼 배고픔과 질병 부정과 타락, 
      어두움 가운데 방황하며 살아갑니다. 
      인간의 불행을 하느님께 돌리고 원망합니다. 
      
      인간의 불행은 하느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아기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희망과 축복을 
      받아 들이기 위한 마음의 빈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두움가운데 빛으로, 절망가운데 희망으로, 
      분쟁가운데 화해, 미움가운데 용서와 사랑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방이 없습니다.
       
      우리가 갈망하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구원을 주시는 
      아기 예수님의 선물을 받기 위하여 
      우리안에 좋고 아름다운 방을 마련하고 있는지요!.
      
      기쁨과 평화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공간을 마련한 사람들입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머무실 자리를 마련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기 예수님께서는 
      좋은 것으로 배불리십니다. 
      
      아기 예수님께서는 크리스마스 성찬식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주님, 내 삶안에서 주님을 모실 방을 
      마련하게 하여 주십시요. 
      
      저의 인생 길에 아기 예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나로 결합하는 선물을 받고 
      이웃 형제들을 맞이 할 빈 자리를 
      마련하게 하여 주소서.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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