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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3일 (금)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전례부
7월24일 미사...

1062 안은영 [94silver] 2005-07-19

7월24일은 찬양미사가 있는 날입니다...

그날의 말씀들을 묵상하며 더 큰 은총받을수 있는 찬양미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율동에 관심있거나..관심은 없는데 하고 싶으신 분들~

찬양부로 문의하세요...언제나 환영합니다 ^^* (율동과 찬양은 2배의 기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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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너는 지혜를 달라고 청하였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5.7-12
그날 밤 주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면 좋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나의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소인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으로 삼으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떻게 처신하여야 할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소인은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당신의 백성 가운데서 살고 있는 몸입니다.
그러하오니 소인에게 명석한 머리를 주시어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고 흑백을 잘 가려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감히 그 누가 당신의 이 큰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솔로몬의 청이 주님의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가 장수나 부귀나 원수 갚는 것을 청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옳은 것을 가려내는 머리를 달라고 하니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리라. 이제 너는 슬기롭고 명석하게 되었다. 너 같은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8,57과 72.76-77.127-128.129-130(◎ 97ㄱ)
◎ 주님, 제가 당신 법을 얼마나 사랑하나이까!
○ 주님께서는 저의 몫이오니, 당신 말씀 따르기로 정하였나이다. 당신께서 말씀하신 법이야말로, 수천의 금은보다 나으니이다. ◎
○ 이 종에게 언약하여 주신 그대로, 당신의 자비로 저를 위로하소서. 어여삐 여기심이 제게 오시면 저는 살아나리이다, 당신의 법이 제 낙이옵기에. ◎
○ 그러기에 저는 당신의 법을,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
○ 당신의 정법은 묘하기도 하기에, 제 영혼이 이를 따르나이다. 말씀을 밝히시면 빛을 내시어, 우둔한 사람도 깨달음을 얻나이다. ◎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28-30
형제 여러분,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52
그때에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또 하늘나라는 어떤 장사꾼이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것에 비길 수 있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면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
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쳐서 온갖 것을 끌어 올리는 것에 비길 수 있다. 어부들은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 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은 추려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내버린다.
세상 끝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지금 한 말을 다 알아듣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예.”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맺으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낡은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 후 묵상
보물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그것이 귀한 줄도 알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 찾아낼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만이 참된 가치를 알게 하실 것이며, 주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잠시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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