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주일학교
- 내일 1월 1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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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장유영 [you0] 200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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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쩐지 시간이 정지한 느낌이에요..
드문드문 있는 글이 마음을 더 허전하게 만드네요..
내일은 참 슬픈 날이네요..
헤어짐이 있는 날이거든요..
헤어진다는 거
다시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마음은 쓸쓸하네요.
우리 중고등부 지도 수녀님이신
렌나 수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신대요..
내일 송별회를 하는데..
수녀님과 정들고 친해졌더니 떠나시네요..
그것도 멀리 광주로..
수녀님 안녕히 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낼 고2졸업식이 있어요..
우리 든든한 고2 학생들이
주일학교를 졸업하네요...
내일 많이 와서 축하해줄거죠?
그동안 고2학생들 수고했어요..
다들 내일 만나요,,
행복한 하루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