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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9일 (금)부활 제3주간 금요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중고등부 교사회
감동적인 착한 곰 이야기

508 박진아 [sara] 2001-05-12

옛날에 어느 사람이 길을 걷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곰 한마리가 나타났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죽은 척을 하니까 곰이 그냥 지나가 죽지 않고 살았다는 소리를 들은 그 사람은 재빨리 쓰러져 죽은 척을 했다.

 

근데... 그 곰은 아주 착한 곰이었다. 곰은 길을 가다가 어느 사람이 쓰러져 죽어있는 거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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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착한 곰은 양지바른 곳에다 그 사람을 잘 묻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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