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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7일 (화)부활 제6주간 화요일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신부님, 수녀님께
최철영 베드로신부님께

68 김경화 [irene428] 2002-04-29

안녕하세요. 목요반에서 예비자 교리를 듣고

어제 세례를 받은 김경화 베로니카입니다.

 

어제 제가 만 33세 되는 날, 세례를 받게 되어  

저로서는 더욱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더 없이 좋은 생일 선물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신부님의 어눌하면서도 친근한 말씀에 많은 감화를

받고, 가톨릭은 사랑의 종교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무릎 꿇는 기도 중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애써 무엇을 생각하지 않는데도 자꾸 눈물이 새어나왔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런 정신적 각성도 없이 성당에 나가고, 별로 변화도 없는 것 같다고.

처음엔 서운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젠 그 말이 엄숙한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오늘 내리는 비처럼, 가랑비에 옷 젖듯

제 믿음이 저를 그렇게 변화시키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베드로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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