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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5월 3일 (금)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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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오늘의 묵상(부활 제3주간 목요일)

549 박승철 [dabon1001]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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