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굿뉴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7일 (화)부활 제6주간 화요일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전진상복지관 자유게시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 최재용 [timo0519] 2000-01-12

전.진.상의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pc의 이상으로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별일은 없으신지요.

전.진.상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던 기억이 벌써 지난 여름이었다니.....

꼭 어제 같은데....^^

저의 본당 출신 신부님의 글 중에 좋은 글이 있어 같이 올립니다.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떨어지면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잠깐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

저는 전.진.상에서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위의 만남들 중의 어느 만남이 아니라, 새싹과 같은 만남이 였다고 말씀들이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만남이 소중하고 그 만남에서 배운 것들이 저의 삶에서 자라나 새로운 가지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열심한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저는 그리스도의 향 내음을 맞았나 봅니다.


0 54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