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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5일 (일)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음악 감상실
내 영혼 바람되어...

336 김락준 [tutti] 2013-02-01



바리톤 손기창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은 어김없이 겨울의 끝자락이요

봄의 시작인 곳에 우리를 서있게 합니다.

이 노래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 구전되던 시에

2010년 김효근 교수가 곡을 붙여 유명해진

“내 영혼 바람되어”라는 노래입니다.

얼마전 저희 성가대가 위령성월에 부르기도 했지요.

 

이 노랫말은 미국 9.11테러 1주기에 아버지를 잃은

11살 소녀가 낭독하기도 했던 시 랍니다.

일본에서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라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지요..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 2월 1일 힐라리오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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