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난곡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8일 (수)부활 제6주간 수요일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삼재(三災)와 무재칠시(無財七施)

90 김상원 [kimfelix] 2006-12-01

 

옛 조상들은 사람의 운이 12년 마다 좋고 나쁨을 거듭한다고 보고 12년중에 운이 나뿐 1/4 해인

3년을 3재해라고 하였지요

첫해는 삼재에 들어가는 해라고 하여 "들 삼재", 둘째 해는 삼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고 하여

"누울 삼재" 셋째 해는 삼재운이 사그라든다고 하여 "날 삼 재" 라고 하면서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근신토록 하였지요

내년에는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丁亥년 돼지띠 해입니다

뱀,닭,소띠는 삼재에 드는 첫 해입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회원님들은 아래 방책을 사용하여 액운도 감하고 항상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믿어 손해 보지 않으니 한 번쯤 속아보심이 어떨지..)

1. 착한 일을 많이 하여 그만큼 나쁨 운을 감하는 방법,

2. 정초(음력 섣달그믐날밤 12시)에 자기 생년(나이)월일에 해당하는 팥알을 허수아비에

   넣어 삼거리에 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로 차고 갈 때마다 한 번 씩 액운을 들어가게 하는방법

3. 발이 세 개고 머리가 세 개며 발톱이 9개인 주사로 그린 새 그림을 출입문에 붙여 방사케 하는 방법

그중에서 가장 효험이 있고 행하기 쉬운 것이 첫 번째 방책이랍니다.

헌데 가진 것이 없어 베풀기 곤란하다고요!!!

 

석가모니 시대에 한 남자가 있었는데 자기위주로 삶을 살면서 사업을 하다 망하게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부인도 도망가게 되고 모든 일을 해도 망하여 자살을 할까 하다 석가모니를 찾아 뵙고 자살을 하기로 결정하여 석가모니를 찾아 가게 되었다. 그는 지나간 일을 석가모니에게 다 말하고 이리 살 바에는 자살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석가모니에게 물어 봤더니 석가모니께서 말씀하시길 자네는 지금까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왔는데 앞으로 삶을 바꿔 남을 위하는 맘을 갖도록 하는 삶을 살아보라 하였다. 이에 이 남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남을 위하면서 살 수 있냐고 하자 석가모니께서 남을 위하는 방법에는 물질만 가지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무재칠시보시를 하라고 하였다. 아래 무재칠시에 대하여 간단한 기술입니다…… 

'무재칠시(無財七施)'란 
신시(身施), 심시(心施), 안시(眼施), 화안시(和顔施), 
언시(言施), 상좌시(床座施), 방사시(房舍施)이다. 
말 그대로 무재칠시의 뜻은 재물 없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의 보시(布施)이다. 

- 첫째 신시(身施)는  몸으로 남에게 봉사하는 것을 뜻한다. 

- 둘째 심시(心施)는  남에게 동정심 등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것, 

- 셋째 안시(眼施)는  눈으로 남을 볼 때 남이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 넷째 화안시(和顔施)는 온화한 얼굴 표정을 통하여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 다섯째 언시(言施)는 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말을 해주는 것,                              

- 여섯째 상좌시(床座施)는 남에게 자리를 찾아 주거나 양보하거나 편안하게 해주는 것, 

- 일곱째 방사시(房舍施)는 남에게 자기 방을 이용하게 하거나 집에 와서 쉬거나 묵게 하는 것이다


0 95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