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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3월 28일 (목)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신수동성당 게시판
[신수 성요한 성당: 사순 묵상] 시작하며

3252 최성기 [henchoi] 2020-02-26

+ 하느님의 사랑

 

코로나 19가 하루 빨리 진정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성전에서 이사야 신부님, 힐라리아, 이레네, 두 분 수녀님들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여러분이 돌아오실 때까지 우리 기도 공간의 온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재의 수요일로 사순 시기를 시작합니다. 비록 예식에 함께 하여 재를 얹는 예식을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의 사순 시기 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사순 묵상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저와 보좌 신부가 함께 묵상을 나눌 예정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여러분의 사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2월 26일 재의 수요일 

천주교 서울 대교구 신수동 성 요한 성당 

최 성기 헨리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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